또 공짜폰을 써도 될텐데 굳이 이걸 사야하나라는 생각을 하며 두어달 동안(;;;;) 고민을 했다.
애플 제품을 쓰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어디에 쓸지 나름의 계획을 짜보기도 하고, 애플제품 커뮤니티도 기웃거려보고, 스티브 잡스 전기도 읽었다.
[맥에 대한 고민]
요 근래 맥..제품들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여기저기 몇몇 분들에게 물어봤었는데, 페북에 있는 분들 생각은 어떨까 싶어 올려봅니다^_^.... 쫌 긴데 목차부터 보시면 편할수도 있습니다..ㅋㅋ 지나가다 흘리는 생각이라도 감사하겠습니다_
//물어볼 때 쓴 편지형식인데 수정하기 힘들어서 그냥 올립니다;;;//
0. 개요 (ㅋㅋㅋ)
아..음.. 궁금? 궁금하다기보다 고민하는건요.. 애플의 세계에 발을 들여야할까?!..라는 생각_ㅎㅎ
애플 제품에 대한,, 디자인이나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는데 (아.. 가벼워서 좋겠다..정도?!^^;;)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이 들어요.. 할려면 제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있구요.. (마치 초등학교 때 워드 배우고 컴퓨터를 접했던 시절 처럼!?..)
음_ 크게 두가지 생각이 맴돕니다. 애플에 발을 들일까 말까_
(목차 주의!!)
1. 애플의 세계로 ㄱㄱ
1) 소프트웨어의 퀄리티 (Qu...lity?!;) 사실 잘 모르긴한데; 애플의 소프트웨어 (앱들 포함)가 좀더 퀄리티가 있다고들 하더라고요.. 안써봐서 잘 모르겠긴해요;
2) 세계적 추세 우리나라만 안드로이드가 압도적이고 다른 나라에선 아이폰 많이 쓰던데.. 동남아도 유럽도 미국도 남미도 등등.... 거기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디자인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사용할 때 편리해서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아.. 삼성폰이 젤 많이 팔린다고 들었던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아이폰 비중이 적더라구요.. 전세계적으로 각 지역의 문화를 초월해서 많이 쓰는만큼 뭔가가 있을거라는 생각_!
3) 효율성 3-1) 업데이트? 중간 중간에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 (윈7이 윈8로 업데이트되듯?!) 꽁짜 업데이트 되는 거 같던데,, 맞나요?!..ㅎㅎ;; 그 외에도 소프트웨어적인 에프터 서비스(앱 업데이트 같은거)가 좋다는 이야기(이미지)가 있어요..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보다 발전된 기능을 별 다른 추가 비용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니.
3-2) 비용의 효율성 초기비용은 많이 들지만 오래 쓸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저만의 착각?;)이 있어요.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 체제에 비해서요. 깨지지만 않으면 5년 이상 지나도 느려지는 거 없이 쓸 수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꼭 오래 쓰는 것 뿐 아니라, 아이패드나 아이폰 같은 경우에 어플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혜택들이 있으니 길게보면 저렴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3-3) 소결 소프트웨어 부분의 사후 서비스가 좋아서 장기적으로는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다는 생각.
4) 자기계발 (나 계발) 4-1) 현재 내 머리 속 계획 당장 생각하고 있는 용도는 링크 참고( https://www.evernote.com/shard/s84/sh/b9db3e19-4b5e-432c-b769-45070ca198b0/67a3a3b532a05e97785b0b774ff3c983 )
대충 폰으로는 전화기용도, sns보는 용도, 노래, 설교 듣는거 .. 등 손에 쥐고 할 수 있는 것들. 패드로는 영상을 보거나 공부할 때 활용하거나 글 볼 때 글 쓸 때 등... 집 밖이긴한데 앉아서나 가만히 있을 때 할 수 있는 걸 하려하고 맥북에어로는 이런 저런 앱 써보고 공부하는 용도로 집안(방안)에 책상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용도로 쓸려구요.. 뭐 필요에 따라 밖에 들고 갈 수도 있겠지만..
4-2) 전역전까지 하려는 계획 맥 프로그램을 익히고 (주로 문서 작업이 될 거 같아요) 이것저것 앱 써보는 거 한.. 2주~한달 바짝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
4-3) 그 이후 가능할 거라 추정하는 것들 4-3-1) 공부 : 독서와 외국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직장에 다니고 어디서 살게될진 모르겠지만 계속 할 것들을 하는데 활용하려고 하는데요...ㅋㅋ....... 우선 공부 (고시공부하고 뭐 그런건 아니지만, 책으로든 사람을 만나든,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을 보든간에 새로운걸 듣고 읽고 소화해내고 삶을 다듬어 가는건 계속 필요한 거 같아서요). 그래서 책이나 PDF파일, 기사, SNS 등등 읽을 거리들을 패드로 읽고,, 영상이나 팟케스트에 올라오는 것들도 듣고 보는 용으로 쓸려구요. 그리고 외국어 공부하기에도.. 시청각자료만한게 없으니..^^;;
4-3-2) 만남 : 가까이에서 살 수 없는 사람도 만날 수 있음 그리고 멀리 있는 사람들이랑 화상...??!ㅋㅋ 막상 잘 안할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거랑 못하는거랑은 다르니까 (지금은 방에 방음이 안되고 와이파이가 안되서 못하는;).뭐 생각해보니;; 나만 상황이 된다고 되는건 아니네요 ㅋㅋ;; 암튼 만남과 소통의 도구로도 보다 적합할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앞으로 점점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내는 사람이 생길 거 같아서..ㅠ
4-3-3) 삶의 지혜 공유 그 외에도 속도의 측면에서도 메리트가 있는 것 같고, 다양한 활동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 요리라든지 청소라든지 빨래라든지 엄청 일상적인 일들에 대한 각종 정보들도 이미 블로그에 가득하잖아요. 폰만 있어도 왠만한 생활은 다되는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는.. (아 돈도 있어야함;;;;......ㅠ) 이런 세상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일단은 활용 가능성이 많고 범위가 넓다는 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4-4) 기술습득에 대한 생각 4-4-1) 윈도우를 접했던 것 처럼. 생각정리하면서 옛날 생각이 났는데요. 컴퓨터를 처음 배우던 시절? 아마 초등학교 1~2학년 때, 그 때 이런 것들을 배워둔 덕에 지금 편하게 지내지 않나라는 생각.. 그때 (90년대 후반)는 그 당시 어른들에게 애플과도 같은 존재가 윈도우 아니였겠어요!? ㅎㅎ 근데 그 때 윈도우를 제대로 안 배웠으면 불편(효율성이 떨어지게)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구요. 일상생활 뿐 아니라 일을 할 때도. 물론 그 때 뭘 배웠는진 기억도 안나지만, 그 때 익숙해졌던게 이어지고 이어져서 10여년이 지나서 이렇게나마 빨리, 수월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4-4-2) 안드로이드 폰을 접했던 것 처럼. 2010년 쯤 값싼 스마트폰으로 이 세계?에 들어왔을 때.. 그땐 마냥 좋기도 했지만 쫌 짜증도 나고 귀찮기도 했는데 이젠 덕분에 많은 걸 편하게 하고 있는.. 발품 덜 팔고 효율적으로 배우고 또 연락도 하고.
4-4-3) 기술을 익히는 것 = 힘, 돈, 시간, 스트레스 감소, 효과적인 선택 가능, 사람에게 도움이 됨.. etc 사실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게 쫌 짜증나긴해요; 폰 바꾸는 것도 귀찮고 어플 새로깔고 뭐 이런거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편하기 위해서 몇 일 참고 했었거든요.. 스마트폰 쓰면서도 아주 가끔씩 (한 일년에 한두번?;) 어플 좋은게 있나 이래저래 찾아보며 써보기도하고 지우기도 하고 그렇게 지냈는데 영 신나지는 않아요;ㅋㅋ 그래도 보다 고생 덜하고 돈 낭비 덜하고 지낼 수 있게 되었구요.
4-4-4) 애플이 가진 문화적인 힘 :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거 같음. 이런 맥락에서 애플에 대한 생각도 하고 있는데, 지금 하지 않고 있다가 10년뒤 20년 뒤에 후회하거나 불편하게, 손해보며 살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이 체계가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ㅎㅎ 제가 애플을 너무 크게 보고 있는건지도 모르죠;;) 당장은 아닐지 몰라도 점점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클거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4-4-5) 정리의 중요성 제가 잘 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이 있다면 '정리'인데요 ㅋㅋ 청소 이런 것도 잘 할 수 있긴하지만 더 잘하고 재밌어 하는건 (약간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정보 정리... 새로운 정보들을 듣고 보고 읽고 정리하고,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것들을 엮어내고, 기록을 남기고 (사진도 이런 맥락에서 찍어요 주로.. 생각이나 기억 같은걸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어찌보면 정리인데,, 이런 것들을 하기에 적절한 필기도구들이 아닐까 싶어서. 손으로 써도 되지만 그걸 여러사람이 보는덴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타이핑을 해버리면 지워지지 않고 영구 보관에 누구나 (공유하면) 볼 수 있으니 정리의 가치가 배가되는게 아닐까 싶은.. 그게 굳이 애플이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뭐라 딱 답할 순 없지만;.. 어쩌면 궁금한게 이런거에요..ㅋㅋ 이런 생각들이나 마음들을 구현하는데, 실행에 옮기는데 애플이 적절한게 맞는지,, 아래에 적힌 부정적인 면을 상쇄할만큼 좋은건지.. 안써봐서 모르겠어서요;;ㅎㅎ;;;
4-4-6) 해야한다면 젊을 때 하자 나이가 조금만 더 들어도 이렇게 큰 돈을 이런데다 못 쓸 거 같아요. 뭘하든 지금보다는 더 가난하게 살 거 같은데..ㅠ 그러면 이런데?다 돈 못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어차피 해야하는거면 젊을 때 배워두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창의적인 활용방법들도 더 떠오를 거 같고..ㅎ 차곡차곡 쌓아두는게 의미도 있고..ㅎ
4-4-7) 소결 보다 나은 기술을 습득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많다.
2. 그냥 지금 쓰고 있는 시스템 쓰자!_
1) 초고가 1-1) 견적가 제가 대략 견적을 내 봤는데 (아이폰 5S, 아이패드 에어, 맥에어 13인치 기준, 통신비 포함, 케이스나 액정 등 액세서리 포함/ 이걸 살건 아니지만 최소한 이정도 이상은 들지 않을까 싶어서) 2년 기준 380만원 즈음 들거 같은;; 이 돈이면 대학생 때 1년치 용돈ㅎㄷㄷ;; 지금도 엄청 큰 돈인데...ㅠ
1-2) 수리 등 차후 비용 AS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고, 부품값이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고; 물리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땐 맨붕.ㅠ
1-3) 소결 2년에 380+@. 꼭 필요한가?
2) 대한민국의 현실
2-1) 삼성공화국 삼성공화국에서 애플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기란 불가능 할거라.. 예상 정도가 아니라 확신하는데..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은 특히!ㅠ-컴터를 팔아야하니까_) 다른 체계랑 호환 되기 어려운 제품을 사용해야할까 싶은 고민이 있어요..
2-2) 먹고 살기도 바쁘고 빠듯함.ㅠ 이미 기존 체계에 익숙해진데다가 큰 불편함도 없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굳이 이 체계를 사고 배우고 활용하는데 에너지를 쓸까 싶은 생각이.. 안그래도 바쁘고 피곤한 나날인데.
2-3) 소결 제도적으로 바뀔 가능성도, 개인의 생각이 바뀔 가능성도 적은데 다른 사람들과 호환하기 어려운 체제를 사용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
3) 굳이 이런 식의 자기계발이 필요한가?! 이럴 시간에 책이나 한 자 더 보자는 생각_ 음.. 스마트기기 무용론인데요.. 쫌 이런 생각도 있긴해요. 여기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고 다른거 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아직까진 아니라고 생각하긴하는데, 효율적인면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모르겠어요 애매하네요 ㅎㅎ;;
3. 결론 및 향후 계획
음,, 뭐 지금 당장 애플 제품들을 살 생각은 없고,, 어차피 이 안에서는 활용할 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빠르면 올해 12월,, 아니면 내년 3~4월쯤에 사려고 하는데 (산다면.)
아마 이렇게 심각(X) 길게(O) 고민하는 사람은 없긴 할텐데;;; ㅋㅋ 위에 적힌 금액의 비중만큼 고민하는걸로 이해를....ㅋㅋ
진로 걱정이나 해야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
(아.. 목차 잡고 쓰니까 속이 후련하네요ㅋㅋ.. 머리 속 스케일링 한 기분..^^)
결론은, 한 번 써보는 걸로.
아이폰 뿐 아니라 애플에 발을 들이는 걸로.
다양한 장점들이 보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 때 아니면 이런 기기에 돈을 쓰고 시간을 쓰고 에너지를 쓸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시작을 했다.
최소한의 시간에 마스터 하려고 작정하고 독하게 공부하기로 했다.
아이폰은 이제 거의 다 한 것 같은데 맥북은 아직도 진행중ㅠㅠ. 너무 광범위하다.
우체국 택배로 도착.
흰색
흰색을 산 이유는..
그러게..
그냥 늘 흰색 폰만 썼다.
넷북도 흰색
마우스도 흰색
키보드도 흰색
스탠드도 흰색
탁상시계도 흰색
그냥 흰색.
이유 없음.
아... 혹시.. 아빠차가 늘 흰색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ㅎ.ㅎ
아무튼 흰색_
사진에 있는 어플들이 기본어플이다. (iOS 8이 나오면서 추가되었지만.)
기본어플은 안드로이드보다 적긴하지만 안쓰는게 많기는 매한가지다.
기본어플 중에서 메시지, 달력, 사진, 날씨, 알람시계, 메모, 미리할일, 팟케스트, 앱스토어, 메일, 사파리를 쓰고 있다.
(아...이정도면 많이 쓰는건가;)
용량
16기가를 샀다.
아무것도 안깔고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용량을 빼고 나면 11기가 정도가 남는다.
전에 쓰던 폰도 이 정도 용량이었는데 충분했다.
음악은 멜론 스트리밍으로 듣고
영상은 팟케스트로 보고
사진과 영상은 드랍박스에서 바로바로 업로드시키니 폰에 용량이 클 필요가 별로 없다.
어플 용량이 생각보다 많이 차지하긴한데
게임을 안하기에, 한 달 정도 지난 지금 7기가 정도를 사용하고 5기가 정도가 남아있다.
조그마한 통에 알뜰살뜰히 들어 있었다.
생각보다 베터리는 오래 가고 (너무 많이 쓰지 않으면 하루 정도) 충전속도도 빨랐다 (1분에 1%, 1시간 30분 정도면 완충)
이어팟이라고 불리는 아이폰용 이어폰도 음질이 좋았다.
미리 사둔 케이스 장착.
원래 이렇게 하얀 색이었으나 시력보호 필름을 붙이고 나니 누렇게..ㅋ.ㅋ...
그래도 디자인보다는 내 눈이 소중하니까.
첫 느낌은 신기했는데 한 달 정도 지난 지금은 그냥 그런가보다 한다.
디자인은 처음에만 이목을 끌지 오래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표면은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스피커 성능도 좋다.
그러고보니 아이폰 스피커 소리는 처음 들어봤네. 음량도 많고 소리도 좋음.
그리고 이어폰 꽂는게 아래쪽에 있어서 선이 화면을 가리지 않아 좋다.
Touch ID
터치 ID도 신세계.
요샌 폰에 왠만한게 다 저장되어 있고 자동로그인 되게 설정되어 있어서 비번 지정이 필수이다.
그런데 이 터치 ID를 이용하면 번호를 누르는 수고도 필요없이 홈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잠금이 해제되니...
아이폰 6에서는 NFC 기능도 탑재해 향후 터치 ID와 결합해서 결제를 보다 수월하게 해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선 먼 미래의 일이지만;
Siri
Siri도 신세계
외국어로 물어도 되긴 된다.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 듣는다.
근데 답변을 알아들을 수 없다.
'5시에 꺠워줘' 하면 알아서 알람 설정.
'한형빈 검색' 하면 웹검색 해준다.
'지금 시간은' 하면 몇신지 알려주고
'내일 날씨'하면 우산 잊지 말라고 해준다..
'멜론 켜줘'하면 멜론이 켜진다
음성인식 정도도 좋아서 작게 말하거나 얼버무려도 잘 알아듣는다. 거의 사람 다 된듯(?!)
폰케이스
폰 액정을 덮지 않고
+
범퍼 기능을 하고
+
카드 2장과 현금을 수납하면서
+
거치대로 쓸 수 있는
케이스를 찾았는데
역시나.. 있었다.
이렇게 거치대로 쓸 수 있고.
최대 카드 3장 or 카드 2장+현금2장이 들어간다.
사진에 운전면허증 자리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끼우고 케이스를 갖다대면 인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