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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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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만이 내 집은 아닙니다 Heaven is not my home (2014.5.30.-6.2.) 1998년에 미국에서 쓰여진 책.우리나라엔 2000년에 번역되었다.부제는 Learning to Live in God's Creation저자 폴 마샬은 종교 박해 연구 학자이다. 세계관 책을 읽고 싶어 이 책을 읽었다. 어렵지 않고 이것저것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책. 제1부 세상에 대한 두려움1. 교회:따분한 복음? 처음에 나는 좀더 확실하고 경건하고 영적인 것으로 생각되는 의무에만 집중함으로써 안전하게 행동하였다. 그렇게 하는 한, 양심에는 거리낌이 없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벽으로 둘러싸여 내가 살고 있는 세계의 대부분과는 고립되어 있는 듯한 답답함과 편협함과 좌절을 느꼈다. 다른 한편, 공부와 음악과 스포츠와 인간 생활의 다른 국면에 좀더 깊이 파고들면, 마음이 훨씬 편해지고 더 많은 행복감을 느꼈..
세상이 묻고 진리가 답하다 A Place for Truth (2014.3.27.-4.26.) 1. 진리를 따르는 삶이 존재하는가 - 리처드 존 노이하우스 진리에 대한 질문을 덮어 둔 채 사회를 운영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진리라는 질문에 파고들기 시작하면 갈등과 대립에 봉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대화를 종결시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들 말합니다.저는 여러분과 함께 정확히 그 반대가 사실이라는 점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출발점이자 대화를 지속시키는 유일한 동력은 진리에 대한 질문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인간다운 것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p24-25) 진리를 소유하는 것보다는 진리에 사로잡히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어떤 특정한 길을 걷는 문제입니다. (p25) → 저자의 말처럼 진리..
컬처 메이킹 Culture Making(2012.2.10.~20.) 부제: Recovering Our Creative Calling 이 책은 문서학교에서 선택식 강의 중 하나인 `그리스도와 문화' 강의 관련 추천 도서라서 읽게 되었다. 일종의 과제로?!표지와 목차를 보니 세계관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다. 서문 이 책은 문화적 책임감의 문턱에 서 있는 사람들과 기독교 공동체를 위한 것이다(p10). 문화에 대한 소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고도 아주 오래된 길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p11).1부에서는 사회학의 도움을 받아 복잡한 인간 현상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부에서는 복음을 문화 이야기로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3부에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제1부 문화 1장 가능성의 지평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역사가 ..
창조 타락 구속 Creation Regained (2012.1.31~2.1.) 부제: Biblical Basics for a Reformational Worldview 이 책은 재웅이와 자희에게 10-11 BLC 때 선물로 받은거_ 세계관 입문 책. 1장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1. 서론1-1) 세계관: 한 사람이 사물들에 대해 가지는 근본적 신념들의 포괄적인 틀1-1-1) 사물들: 우리 신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1-1-2) 세계관은 개인의 신념의 문제. 신념은 `지적 주장'이라는 점에서 감정이나 의견과 구별된다.1-1-3) 세계관은 사물들에 관한 근본적 신념과 관계가 있다1-1-4) 세계관은 일정한 유형과 틀이 있다 2. 세계관의 역할세계관은 삶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누구도 세계관이 제공하는 이와 같은 방향 감각이나 인도 없이는 살 수 없다. 의사결정을 할 때도 세계관은 영..
제국과 천국 Colossians Remixed: subverting The Empire (2012.7.3.~7.) 이 책은,, 11-12 BLC 때 반값으로 산 책 +_+ㅎ.. 제국의 한복판에 남겨진,, 특기교육 1주차에.. 이 책을 읽었다_ㅋㅋ... 읽고 난 뒤에 깨달았다..이곳이,, 제국의 모습이 가득한 곳이라는 걸_ㅎ; 서문 골로새 교회에 보낸 바울의 편지가 당시 로마제국의 상황에서 폭발성과 전복성을 담은 책자였으며, 그 편지가 오늘날의 제국주의적 현실에서도 그와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또 그래야한다고 생각한다(p11) 저자가 이 책에서 전제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의 세계관. 이 책은 전문적인 주석이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고, 저자는 가정과 공동체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을만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했다. 1부 상황의 재발견: 골로새서와 로마제국 1장 오늘날의 상황: 세계화와 포스트모더니티 이..
예수에게서 답을 찾다 Everything Must Change(2013.1.20.~22.) 이 책은 브라이언 맥클라렌이 2007년에 쓴 책이다. IVP 청년도록에서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다. 들어가는 말: 희망이 싹트다 예수님의 길을 따라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으로서 지난 십년간 나는 아주 흥미롭고 매력적인 대화에 참여했다.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에 관한 대화였다. 새로운 그리스도인이란, 성미가 고약한 반동적 근본주의자나 고집불통의 전통주의자, 무관심한 명목상의 신자나 미지근한 자유주의자, 뉴에이지 같은 유행성 종교인이나, 십자군 같은 종교적 패권주의자, 혹은 공공연히 성경을 손에 들고 흔들어대는 열성 광신도와는 다른, 무언가 신선하고 진정성이 있고 도전적이며 모험적인 존재를 말한다.(p10)-> 이 관점에서 쓰여진 책이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ivp)’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