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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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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이 드라마 작가분이 여러가지를 고민해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대 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를 다루었는데요 데이트 폭력사치외모알바취업성희롱사랑 등등한 편 한 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됐습니다.한 편 한 편 한 명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가 진행됐습니다. 책 읽는 기분이 드는아니 책을 영상에 담은 것 같은그런 드라마. 특히,, 2016년을 살아간 20대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20대 여성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적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이 설정 또한 훌륭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배경설정을 통해 각각의 문제가 각자의 문제, 개별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나눠야할, 또 함께 풀어야 할 문제라는 느낌을 준 것 같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_ 진명 : ..
중고물건 거래 이용 후기 요즘 중고나라를 비롯한… 몇몇 곳에서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_^^ 돈...이 필요하기도 하지만인터넷을 통한 중고물품 거래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서겸사겸사 하고 있습니다 방에서 놀고 있는 것들을 하나 둘 올리고 있는데꽤(?) 팔리네요. 팔면서 얼마에 올릴까 고민도하고어떻게 하면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을까 고민도하고또 배송 과정에서 잘못도 하고 실수도하고 사과도 하고 항의도 받고사기(? 물건파는건 다 어느정도는…)도 쳐보고 거짓말도 해(보려했으나 잘 안되네요... 내공부족)보고그렇게 해보고 있습니다. 바쁘면 이런 것도 못하는데,,시간이 나서 이용해봅니다근데 덕분에 더 바빠지는 아이러니; 앞으로는 공유경제가 더 폭넓게 자리잡을거라고 합니다.이제는 물건을 사서 소유한다는 인식보다는물건을 빌려서 이용한다는 인식이..
스타워즈 스타워즈 스타워즈. 나름 머리를 식히고자,,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스타워즈 시리즈를 봤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에피소드 4-5-6-1-2-3 순서로 보는게 좋다고 해서 이 순서대로 봤는데 그냥 순서대로 봐도 될듯,,,, 가장 먼저 나온 영화는 에피소드 4.1977년에 개봉되었으니 아마 70년대 초반부터 영화가 준비되었던게 아닐까 싶다. 지금으로부터 4~50년 전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아이디어를 내고, 이런 영상을 찍었을까? 이 생각만으로도 재밌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집 고를 때 확인할 것 22가지 인터넷에 알아보고, 얼마전에 페북 댓글을 통해 알려주신 내용 참고해서 정리해봤어요.업데이트 할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_^ 1. 직장과의 거리 (지하철, 버스 교통편)2. 근처 운동할 곳이 있는지 확인3. 세탁소4. 슈퍼 1. 택배 보관소 있는지 1. 소음 없는지 확인2. 햇빛 잘 들어오는지3. 동파 위험 없는지4. 보일러 이상 없는지5. 변기6. 세면대7. 화장실 배수구8. 싱크대 배수구9. 샤워기10. 뜨거운 물 틀어보기11. 외부와의 환기12. 부엌과의 환기13. 층간 소음 1. 나갈 때 보증금을 바로 받을 수 있는지 확인2. 등기부등본: 표제부에서는, 계약서상의 주소=등기부등본상의 주소=실제 거주할 집의 주소 / 갑구에서는, 권리자=집주인 / 을구에서는, 주택담보부채 확인3. 계약 후 받아야..
'민훈기해설위원이 바라본 프로야구의 앞날' 이번 주말 대구에서 여기저길 오갈때 들은... 인터뷰 영상이다. 야구,,이야기.^^ 쫄지않는 류현진의 멘탈..잘 안풀리더라도 잊고 다음 게임을 준비한다고..배짱좋게, 담담하게+_+ 야구는 실패와의 싸움.3할 타자는 10번 나와서 7번은 안타를 못치고 들어간 것우승팀 승률은 보통 5~6할 10번중 4~5번은 패한 것 그러고보니 그렇네..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 설 때땅볼로 물러날 때홈런일 뻔 했는데 외야에서 잡힐 때그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다음 타석, 다음번, 다음 기회를 생각하며 내려가는 것..대단한 배짱이 필요한 운동인 것 같다.엄청 스트레스 받겠다..으.. 이 프로 덕분에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예전에 게임 해설가 이야기도 들었었는데..ㅎ세상엔 참 별의 별 일이 다 있네..^.^.. 2014.3..
판단력 강의 101 Making great decisions in business & life (2014.1.16.-2.8.)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판단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 책을 읽었다. 그런데 왠지 뭔가 꺼림칙하다. 이렇게 살면 굉장히 피곤할 것 같고, 사람 사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뒷덜미를 잡고 있다. 어느 정도의 효율성은 필요하겠지만 늘상 이렇게 살다가는 오래 못살 것 같다. 별 재미도 없을 것 같고. 자동차로 옥수수 밭 근처를 지나본 적이 있는가? 멀리서 보면 옥수숫대들이 뒤죽박죽 엉켜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가 농장에 점점 다가가면 시야가 갑자기 바뀌면서 가지런히 늘어선 줄이 한 눈에 들어오고, 옥수수가 한 줄로 가지런히 심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옥수수 밭이 뒤죽박죽 엉켜있다는 인상은 사라지고 그림처럼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 까닭은 관찰자가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위치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