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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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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5 촛불 든 아이들을 보며 촛불 든 아이들을 보며 괜한 생각이 들어서,,, 인터뷰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_ 어렸을 때 교육은 평생 바꾸기 어렵다. 특정 이념이나 특정 종교, 정치적 성향 같은 것은 집어넣으면 바꿀 수 없다. 그래서 뇌가 유연성이 높은 시기에는 수학, 물리와 같은 변하지 않는 진리를 먼저 가르치고 역사, 사회, 윤리 등의 개념은 나중에 가르쳐야 한다. 어렸을 때 이런 것을 가르쳐 놓으면 사고가 자유롭지 못하다. 저는 애를 안키워봐서 ^^;; 잘 모르겠지만,, 저를 되돌아보면 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이나 과학처럼 변하지 않는 이야기는 답답했고(수학이나 과학이 만고불변의 진리는 아니지만 어린아이가 배우는 1+1=2 수준의 수학, 과학을 말하는 거에요,,) 여러 가지가 답이 될 수 있는, 가능..
공부논쟁 (2014.10.31.) 공부 논쟁저자김대식, 김두식 지음출판사창비 | 2014-04-1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일등의 들러리는 싫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진짜 공부’를 해라스...글쓴이 평점 김두식 교수님의 책. 이번에도 바로 사긴 했는데 이제서야 읽었다.1963년생 형 (김대식 교수), 1967년생 동생 (김두식 교수)의 대담…...대화집. 1장 형제 격돌, 엘리트주의에 칼을 대다 두식: 강남좌파들이 보금자리주택이나 행복주택에 대해 완전히 침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보면 적어도 무관심했던 것은 사실이에요. 얼마전 우연히 이 문제를 다룬 방송을 보기 전까지 박대통령의 공약에 행복주택이 들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철도부지와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서 5년간 총 20만 가구를 지어 공급하겠다는 상당히 야심 찬 계..
'교육평론가 이범의 2014 교육진단' (2014.3.16.)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정치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던 인터뷰.사천으로 오는 길에 들었다. 크.. 이 분 목소리 좋다.예전에 중학생 때? 이 분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뭔가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셨던 것 같다. 그 땐 그 분이 이런 삶?을 살아가리라고는 전혀 생각못했는데.사람의 앞날은 알 수 없는 것 같다.여기서도 어김없이?나오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교육의 효율성가장 재미없는 공부를 가장 오래하는 학생들.재미있는 과목을 재미없게 만드는 교육 현실. 교육에 정치적 논쟁에 휘말리는 이유.. 뭘까?.. 뭘까..음모론_곧 선거 시즌이구나. . .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대학 교수가 가지는 만큼의 권리를 가질 ..
미디어 시대, 당신의 자녀는 안전한가? Winning Your Kids back from the Media (2013.1.23.) 이 책은 1994년에 퀀틴 슐츠가 쓴 책이다. 미국을 배경으로 한 글. ‘소리지’에서 육아와 관련해 추천된 책이었는데 미디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하며 읽게 되었다. 추천사이 책은 미디어 시대의 각종 문제점들을 인간 사이의 ‘의사 소통’(communication) 회복이란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각종 미디어가 야기시키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올바른 인간관계 회복이란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고 본다.(p5) 서문 이 책은 전자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가정들을 다루고 있다. 나는 부모들이 어떻게 하면 이 고도의 과학 기술을 통한 의사 소통 시대의 이점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또 전자 혁명의 수렁에 빠져 있는 가정들에게 경고할 것이다. 고기술 미디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