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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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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2017. 4. 17.)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이 책은 ‘일론 머스크’라는 사업가의 일대기를 다룬 책입니다. 아직 살아 있는, 아직 젊은 사람(71년 생)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대기라기 보다 지금까지 살아 온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저는 기획 관련 책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잠깐 검색해보니 우주항공 산업과 전기자동차 산업 분야에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쪽 분야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어서 더 알아가기 위해 선택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비교적 부유한 환경 속에서 자라왔고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보건대 평범한 아이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학습능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
존 라베 - 난징 대학살 중일전쟁 때 일제의 난징 공격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 영화의 주인공인 독일인 존 라베는 1950년에 사망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나치전범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그의 일기장이 발견되면서 그가 한 일들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쉰들러처럼 대량학살을 막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2~30만 명의 중국인들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너무나 쉽게 없어지고 사라지는 상황.이 과정에서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손 쓸 수 없는 상황. 전쟁영화, 재난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를 보면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는지, 왜 재난이 일어나면 안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죽음으로부터 사람을 살리는 사람... 그런 삶의 가치를 알려주는 영화.
대포를 쏘다(2015.9.8.) 대포를 쏘다저자이석현 지음출판사생각하는 백성 | 2011 출간카테고리대포를 쏘다책소개앞3-3글쓴이 평점 이석현 의원실에 지원하면서 읽었다.다선의원이라 인터넷에도 많은 정보가 있긴했지만 책은 꼭 읽어봐야할 것 같아서 읽었다.근데 얻은? 정보는 인터넷에 있던 정보..(???!?!)역사책을 읽는 기분이었다. 책으로, 내가 알아 본 정보로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지만,청렴하고 나만 잘 살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권력부림하지 않고, 차근차근 조근조근한, 맨땅에 헤딩할 줄 아는그런 정치인이라는 생각(느낌)이 들었다. 읽은 날: 2015.9.8.정리한 날: 2015.9.8. 첫 장에 의원의 어린시절부터 최근 (2011년)까지의 기록이 나온다.의원 홈페이지나 인터뷰 기사에 대동소이한 내용이 있다. (검색하면 금방 나옴)..
마지막 황제 (2015.2.13.) 마지막 황제 (2015)The Last Emperor 9.2감독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출연존 론, 조안 첸, 피터 오툴, 루오청 잉, 빅터 왕정보드라마, 시대극 | 중국,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 162 분 | 2015-02-26 글쓴이 평점 청나라 마지막 황제 '부의'에 대해 다루는 영화이다. 87년에 만들어진 영화. 전개가 쫌 답답한 면이 있다. 배우들이 영어가 서툰지 말을 천천히 해서 더 답답한 면도 있고. 그렇지만, 1900년 대 중국의 모습을 잘 그린 것 같다. 중국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한국의 궁궐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보다 훨씬 화려했고 규모가 컸다. 그때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는 영화이다. 청나라와 만주국의 분위기나 느낌이 담겨 있는 영화. 이걸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일본이란 ..
기록 (2015.8.18.-21.) 기록저자윤태영 지음출판사책담 | 2014-04-23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하며 우리는 그에 대한 단 하나...글쓴이 평점 책을 너무 읽고 싶어서 손에 든 책.오랜만에 책 한 권을 읽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옆에서 그의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았던 윤태영 전 비서관이 쓴 책이다. 어렵지 않게 쉽게 쓰여진 책이다. 나도 저런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오갔던 이야기나, 정보들을 수집하고 정리해 두는 역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읽은 날: 2015.8.18.-21.정리한 날: 2015.8.22. [p39-40]노무현은 3당 합당 이전에는 운동하는 투사였지만, 그 후에는 지역구도를 타파하기 위한 정치인이 되었다 [P63-64]토론을 좋아했던 노무현. 나도 토론이 좋다..
스티브 잡스 Steve Jobs (2014.7.21.-10.28.) -더보기를 누르면 다운로드 없이 PDF파일로 볼 수 있습니다.- 애플제품에 대한 고민, 애플을 쓸까 말까에 대한 고민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무려 3년 전에 산 책. 너무 두껍다만 어쩌면 세상을 바꾼 이 사람의 이야기를 읽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애플을 쓸지, 애플이 대세가 될지 궁금하기도하다. 이 책 어딘가에 숨어 있을 힌트들을 찾아봐야겠다. 서문 - 이 책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이 책은 2004년 잡스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 저자 월터 아이작슨은 처음에 잡스의 제안을 거절했다. 당시 잡스는 인생의 중반부를 달리고 있었기에 앞으로의 성공과 실패가 더 많을거라 판단해서였다. 그러나 2009년 잡스의 병세가 악화되고 난뒤 본격적으로 전기 집필이 시작되었다. 저자는 잡스에게 집필과정에 어떠한 영향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