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전쟁 때 일제의 난징 공격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이 영화의 주인공인 독일인 존 라베는 1950년에 사망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나치전범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그의 일기장이 발견되면서 그가 한 일들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쉰들러처럼 대량학살을 막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2~30만 명의 중국인들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너무나 쉽게 없어지고 사라지는 상황.
이 과정에서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손 쓸 수 없는 상황.
전쟁영화, 재난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를 보면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는지, 왜 재난이 일어나면 안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
죽음으로부터 사람을 살리는 사람... 그런 삶의 가치를 알려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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