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주는 교훈

---

고통이 주는 교훈

저자

레이 스테드먼 지음

출판사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 2011-04-2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고통이 주는 교훈우리는 고통이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는...

글쓴이 평점  

---

성경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당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또한 환난 중에 기뻐하라고 이야기한다(벧전 4:12, 약1:2, 마5:11-12). 

환난 중에 기뻐한다는 것을 금욕주의라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고통 자체를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며 행복한 척 하는 것이라 생각해서도 안된다. 

사도들은 고통의 의미를 깨달을 때 그 가운데서 기뻐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로마서 5장 말씀을 통해 고통이 주는 교훈에 대해 살펴본다. 

로마서 5장을 보면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는 말씀이 나온다. 

여기서 인내는 `어떤 압박 아래 머물러 있는 것'을 뜻한다. 

고통 가운데 머물러 있음으로 끈기있게 견디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더욱 더 알게된다. 

그리고 인내는 인격을 단련한다. 

연단이라는 말에는 테스트를 거쳐 믿을 만하다고 인정받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앞으로 또 다른 환난이 닥쳐와도 이겨낼 수 있는 성품을 갖게 된다. 

성숙한 인격을 통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들어 가실 것에 대해 소망하게된다. 

이러한 소망이 부끄러운 일이 아닌 이유는,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증하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