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종
- 저자
- 아지드 페르난도 지음
- 출판사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 2011-04-20 출간
- 카테고리
- 종교
- 책소개
- 신실한 종은 그가 따르는 주인의 모범을 따른다. 우리는 우리의 ...
아,, 이 책 참.. 좋네.,
특박 나와서 만났던,, 사람들에게 해주면 좋을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이제서야 읽어버렸지만..ㅠ..
이 말이.. 참 멋있다
열망은 고통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열망도 회피한다.(p9)
한 사람을 사랑하고 더욱 더 치열하는 것.. 그 열망을 가지고 살았는데 실패로 끝나고, 부끄러움만 남고 실수투성이였던 모습을 볼 때..
그 때 오는 고통이,, 아픔이 너무 커서 뛰어들기가 두려운 것 아닐까.,.
책에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치열하게 살면 스트레스가 따라온다고 이야기한다.
이 스트레스는 염려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염려는 욕심과 경쟁 속에서 결과가 어떨까를 두려워하는 것인데 반해 스트레스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생기는 것으로,, 그 사람의 짐을 함께 질 때 생기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진정한 종은 사랑하는 일에 따르는 스트레스는 받을 수 있어도 불신앙에서 오는 염려에 빠져서는 안된다(p17)
오늘날 사역 현장에서 내가 발견하는 큰 비극 중 하나는 영적 침체에 빠진 채 분노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들을 짓누르고 있는 분노의 문제는 조만간 비효율적이며 별로 매력적이지도 못한 사역으로 드러날 것이다. 우리는 분노가 아니라 기쁨이 우리의 삶을 다스리도록 하면서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성난 사람들은 자극을 받을 때 너그러울 수 없다. 그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자극이 숨겨진 분노를 분출하게 만드는 스위치처럼 작용한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 안에서 기쁨을 누릴 때는 그 기쁨이 우리의 힘이 된다(느8:10). 세상의 어떤 문제도 그 기쁨을 빼앗을 수 없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되며 위기 가운데서도 이 기쁨으로 인하여 강건할 수 있다.(p20-21)
하나님과의 관계로 인해,,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을 누린다면.. 상황이 어떻든 누가 뭐라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_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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