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과일 나무 The Or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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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과일나무

저자

엘리사 모건 지음

출판사

IVP | 2011-04-2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어느 토요일, 주인공이 한 과수원지기를 만나는 것에서 이 이야기...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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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맺고 안 맺고는 당신 소관 밖이죠 결실을 거두는 일, 그건 내 소관이에요. 당신 일은 그저 내가 열매를 키울 때 나를 도와, 당신 삶속에서 그것들을 돌보는 것 정도겠죠. 열매를 키우는 일, 그건 당신 소관이 아니에요. 당신이 해낼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내가 원하는건, 당신이 과실의 수확을 즐기고 활용하는 것이지, 그것 때문에 걱정하고 안달이 나서 짓눌리는 게 아니에요(p26-27)

졸업하고 군대에 간 이후 언제부턴가

잘 해야한다는, 무언가 결과를 내야한다는 부담감이 생겼다.

6달.. 반년이 지났는데

뭘 했나 싶기도 하고

내 모습을 봐도, 내 주위의 관계를 봐도... 아무런 열매가 없는 것 같고.

잘하든 못하든, 뭐가 있든 없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즐거운 건데..

201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