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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15.8.18. / 13.10.1. / 13.1.4.) 건축학개론 (2012) Architecture 101 8.6감독이용주출연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조정석정보로맨스/멜로, 드라마 | 한국 | 118 분 | 2012-03-22 글쓴이 평점 [2015.8.18.] 영화를 본건지 한가인을 본건지 암튼 다시 봤다.ㅎ.ㅎ 예전에,, 이 영화를 떠올리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누군가..?에게 한 장면 한 장면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왜 저렇게 하는거? 왜 저런 이야기를 하는걸까? 어떤 마음이 드는지 어떤 생각이 드는지 어떤걸 바라는건지 오늘도 보면서 장면장면 궁금한게 자꾸 떠오른다….ㅎ; 그.. 복잡하고 알 수 없는 이중언어의 너머를 알고 싶은.. 뭔가 미지의 세계_ 글쎄, 그냥, 원래 그런게 많겠지만 ㅎ_ㅎ 아무튼 호기심 천국 ㅎ ㅎ [2013.10..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8.8감독마크 허먼출연아사 버터필드, 데이빗 튤리스, 쉴라 핸콕, 잭 스캔론, 베라 파미가정보드라마 | 영국, 미국 | 94 분 | - 글쓴이 평점 2차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어린 소년의 눈으로 본 제노사이드..랄까. 사람을 차별하는 건 끔찍하고, 또 안전하다. 노예제도, 흑백차별, 신분제도, 지역 갈등, 외모지상주의, 부자와 가난한 자 등역사상 수많은 차별은이해하기 어려운 끔찍한 일이지만 한편으론나는 노예가 아니야나는 흑인인 아니야나는 하층민이 아니야나는 어느 지역 사람이 아니야나는 잘생긴 사람이야나는 돈 많은 사람이야 우월감과 힘을 준다. 또 한편으론나는 노예야나는 흑인이야나는 하층민이야나는 어..
암살 (2015.7.27.) ---이 글에는 영화 내용이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암살을 봤다. 영화관에서 굳이 봐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봤는데음.. 결론부터말하자면,내 기준에선 굳이 영화관에서 봐야하나 싶은 영화였다.(어벤져스나 반지의 제왕이나 트랜스포머 정도 되어야… 영화관 갈 만하다고 생각하는..;;)괜히 기사를 읽고 가서 기대감이 커져 그랬던 건지도 모르겠다. 2. 암살은 대개의 시대극과는 달리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했다.암살은 대개의 시대극과는 달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극이 전개되었다. 3. 호화로운 모습을 보여준 상하이와 경성의 모습.영화는 다큐가 아니니까 실제로 저랬을까 싶다가도 당시 일본이 미국에 이은 세계 제2의 대국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 큰 나라와 맞서는 사람들..
그래, 우리 함께 '그래 우리 함께'를 듣고 싶어서 찾아 보다가 이런 영상들을 발견했다. (한 두 편이 아니었다…) 가사를 그림으로 표현한 장면들도 기억에 오래 남았다. 이런 어린 아이들이 가사의 내용에 대해 뭘 알까 싶다가도… 나의 어릴 적을 떠올려보면 모를 것도 없겠단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들의 노력도… 짠했다. 유투브에 댓글이라도 남겨야겠다. 아마 다들 젊은 선생님들이겠지? 아마 내 또래의… 열정 가득할 사회 초년생들. 너무 멋지다고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 쭉 이어가시라고.. 그래 괜찮아 잘해온거야 그 힘겨운 날들 견디며 살아낸거야 지지마 지켜왔던 꿈들 이게 전부는 아닐 거야 웃는 날 꼭 올거야 듣다가.. 괜히.. 괜히 정치적인(X) 역사적인(O) 이야기들이 떠올랐다. 내가 10대, 초중고시절 10년 동안 청와대에는 ..
학벌 경쟁에서 전문성 경쟁으로?! 짧지만 핵심이 쏙쏙 담긴 영상_1. 학벌 사회는 한국 사회의 경제 성장 과정에서 탄생한 특이한 모습이다.2. 적성과 전문성이 점차 중요해질 것이다. 최근에 신문사에서 펴낸 'OO시대 엘리트들' 류의 책을 두 권 정도 읽었다. 한국 사회 각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둔 책들이었다. 처음엔, 그냥 저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쓰며 살아왔을까,, 이 사회에는 얼마나 다양한 분야가 있을까 이런게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넘사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저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나의 또래인) 저분들의 자녀들, 손자손녀들은 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수백, 수천명의 그..들은.. 지금쯤 무얼하고 있을까.처음의 호기심은 온데간데 없이..
대통령의 위트 Great Presidential Wit (2015.2.23.-24.) 대통령의 위트 미국 역대 대통령의 유머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담겨있다.미국 역대 대통령 모두를 다루고 있다. 저자가 판단하기에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한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다.2001년에 쓰여졌고 번역은 2007년에 되었다. 저자는 Bob Dole 전 공화당 상원 의원이다. 1996년 미국 대선에서 클린턴 대통령과 경쟁했었다. 글쓰기 공부를 위해 읽었는데 별 도움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정도?청나라는 오랑캐니 뭐니 할 때 이 사람들은 대통령과 이런 농담을 주고받았구나.. 를 알게된 정도? 읽은 날: 2015. 2. 23.-24.정리한 날: 2015.4.19. 링컨은 노예제도의 악함과 노예제도 옹호론자들의 위선을 단 한 문장으로 드러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누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