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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더 내려놓음 (2008.11.21~12.8.)




1부 자기애 내려놓기


1장 하나님만을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2장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죄가 되나요

 

3장 나보다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4장 오직 아버지의 사랑으로 만족한다

5장 내 노력으로는 내려놓을 수 없다.

 

 

2부 자기의 내려놓기

 

6장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화낼 수도 원망할 수도 없다

7장 나는 판단할 권리가 없다

8장 고통당한다고 하나님을 헤아리겠는가

 

9장 하나님은 일의 성과가 아니라 마음을 원하신다


 

3부 더 더 내려놓기

 

10장 인생 계획의 모든 결정을 맡기는 더 내려놓음

 

11장 전적 의존자의 삶을 향한 더 내려놓음

12장 아버지의 사랑을 만끽하는 더 내려놓음

13장 더 내려놓기 위한 온전한 내려놓음

 

 

 

목차만으로도 너무나 이 책을 잘 설명할 수 있는거 같다..^^

 

1부 자기애 내려놓기

 

 

 

1장 하나님만을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
"하나님, 여긴 제 영역이에요. 안 도와주셔도 됩니다. 방해만 하

지 마세요. 나 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요."

-->공부..공부.......휴.. 몇일 일긴진 모르겠는데.. 이 내용 그

대로 적혀있을건데..^^ㅋ..

 

 

 


2장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죄가 되나요

 

>>
세례는 받았지만 여전히 두 손에 모든 것을 움켜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전히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죽지 않았기

때문에 아파하고 상처입고 그 상처를 곱씹으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죽지 않았기 때문에, 아픈것..

 

 

 

3장 나보다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
몽골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한국의 크리스천들의 삶 가운데

동일하게 일하시지 않는 이유는 과연 무엇을까? 하나님께 기회를

드리면 우리는 멋진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그러

나 우리는 예측가능한 사회속에서 살아가며 예측 가능한 일들만

추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우리가 기회를 드리기보다

는 우리의 계획과 경험과 고집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간다. 하나님

이 들어오실 자리를 드리지 않은 채... 결국 자신이 신뢰하는 것

에 자신이 묶인 채 살아가는 것이다.

-->예측 가능한 하나님?,,절대 never 그럴리가..ㅋㅋㅋ
당해봐야알지..ㅋㅋ

 

 

 

4장 오직 아버지의 사랑으로 만족한다

>>
우리의 내면에는 사랑을 필요로 하는 어린아이가 있다. 이 어린아

이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만 만족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내면의 어린아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것을 추구한다. 이

성간의 사랑, 주변의 인정, 성공의 기쁨, 재물이 주는 풍요로움과

안정감 등. 그러나 그 결과는 언제나 실망과 허탈 뿐이다.


 

 

5장 내 노력으로는 내려놓을 수 없다

>>
자신의 노력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하

나님 앞에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그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 기도

하는 것이다. 절박한 마음으로 울다보면 성령님의 위로가 임한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붙잡게 된다.
 "많이 힘들지? 이 문제를 내게 맡기렴. 내가 네 안에서 이미 착

한 일을 시작했단다. 너를 계속해서 변화시켜 나갈 거야. 나를 신

뢰하고 믿음 안에서 자유하렴."
 이 말씀 가운데 임하는 위로와 감동의 눈물을 훔칠 때, 마음이

새로워졌음을 느낀다. 자신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달라져 있

는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된다. 담대함과 확신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이루시리라 믿게 되는 것이다.

-->이거도.. 큰모임 말씀 들을때 마다.. 아니.. 
지난 여름방학이후부터 계속 느끼던 건데.. 내 노력으로 더 이상 손 쓸 수 없는..

 

"하나님 저는 깨어지기 싫습니다. 상처받기 싫습니다. 내 체면도

좀 생각해주세요. 나도 영광을 같이 받고 싶습니다. 나도 적당히

같이 누리면 안 될까요?" 그러면 하나님은 단호히 말씀하신다.
"네 안에 네가 너무 크면 내가 들어갈 수 없단다. 나는 너에게 가

장 좋은것을 주고 싶구나.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하나님.. 나도 적당히 쫌 누리면 안될까요??^^;;;ㅋㅋ
근데.. 가장 좋은건 하나님 그 자체라는 거!!

 

 

 

 

2부 자기의 내려놓기

 

 

6장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화낼 수도 원망할 수도 없다

>>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면 하나님꼐서 일하신다. 이 과정에 나

의 분노나 원한의 감정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의 분노나

원한은 실제로 내가 하나님을 전혀 의지하지 않고 있음으로 보여

주는 단서가 될 뿐이다.

하나님의 평가기준은 세상의 기준과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내가 어느 교회에 다니든지, 내가 어느 학교 출신이든지, 나의 현

재 직업이 무엇이든지, 내가 어떤 집안 출신이든지 하나님은 그런

것으로 우리를 평가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세상에 붙들려 있기 때

문에 세상의 평가에 묶여 산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평가가 하나

님의 평가보다 더 중요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세상이 나를 어떻

게 보는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나에 대한 주변의 평가에 급급해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어디에 속해 있는가를 보고 평가하지 않는다. 네가 나

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내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 있는가

하는 것이 내가 너를 보는 기준이다."

-->하나님의 판단기준! 내 학교에 있는게 아니다..

 

 

 

7장 나는 판단할 권리가 없다

>>
우리는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의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판단

과 달리 분별이란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판단하는 사

람은 비난하고 책임을 전가할 뿐 스스로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분별하는 사람은 그 사안이나 사람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

다. 그래서 눈물로 중보하게 된다. 

--> 문제를 봤을 때. 눈물로 중보하는 자.. 책임감 느끼기..

 

 

 

8장 고통당한다고 하나님을 헤아리겠는가

>>
하나님은 지혜가 부족한 우리의 방식대로 움직이지 않으시기 때문

에 더 신뢰할 만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세계를 통치하신다. 욥기의 교훈은 주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현재

의 상황을 허락하신 이유를 밝혀주실 때까지 인내로 기다리라는

것이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받는 고난을 낭비하지 않는 비결이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

옵나이다(욥42:5)

 

 

 

9장 하나님은 일의 성과가 아니라 마음을 원하신다

>>
그 목사님은 은사중에 가장 큰 은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은사'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나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부어주셔

야 가능하다.

-->ㅇㅇ..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음..

이거도 이번학기에.. 감기걸리면서 많이 느꼈던 건데..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

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

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

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2~23)

 

 하나님은 우리의 무엇을 보고 기뻐하실까? 우리가 하는 일을 보

고 기뻐하실까? 아버지가 가장 기뻐하시는 아들의 모습은 아들이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할 때라기보다 아들이 자신과의 사랑의 관

계 속에서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일 때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가 가진 달란트가 필요해서 나를 몽골로 보내

어 사역하게 하신다고 생각지 않는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선교

사역을 감당해드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혼자서도 등히

그 일들을 하실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도 일하실 수 있다.

내가 없으면 사역이 안 될것 같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다. 나는 문

득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는 이유는 몽골에서 일으키시는 당신의

놀라운 사역을 혼자 보시기 아까워서 나를 끼워주신 게 아닐까 하

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나도 끼워주신 하나님 나도 대림교회에 나도 IVF에 나도 경북대에 나도 대구에 나도 대한민국에 끼워주신 하나님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는지 보라고///ㅋ

 

 

 

3부 더 더 내려놓기

 

 

10장 인생 계획의 모든 결정을 맡기는 더 내려놓음

>>
 요셉이 꿈을 꾼 것은 자기가 원해서가 아니다. 요셉이 꿈을 꾸고

난 뒤 스스로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다는 이야기는 성경 어디에

도 없다. 그저 하나님이 요셉을 이끌어가셨을 뿐이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은 것도 자기 뜻이 아니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오랜기간 연단과 고난을 받게 되었다. 다윗이 원하거나 계획

한 것은 없었다. 다윗이 한 일은 하루하루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닌

것이었지 왕이 되기 위한 포석을 까는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식

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은 '무엇이 되는' 데 있는것이 아니라 '어

떤 모습으로 살아가느냐'에 있다. 즉 교수 의사 사업가 등 어떤

직업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하는가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삶을 이

루는 사람이 되는가가 우리 하나님의 관심사라는 것이다.

-->아,,이거 수능치기 전 주일에 도현이 한테 했던 말이잖아.. 
저작권.. 아... 이런 말도 안되는;;ㅋ;;

 

 우리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영역으로 내던져질 때가 바로 그

런 경우이다. 이런 시기에는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무의미하다.

어차피 계획대로 되지 않을 테니까. 이럴 때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라는 성경 말씀이 위

로가 된다. 먼 앞길은 캄캄하다. 오직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하나

님의 말씀에 비추어진 오늘 하루의 삶뿐이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과정 중에 반드시 이 길을 걸어가게 된다. 내 계획대

로 되지 않을 때 좌절하거나 힘들어 하는 정도만 봐도 그 사람의

믿음의 분량이 바로 드러난다.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무의미하다...ㄷㄷㄷㄷ.. ㅋ..
법전공 한과목만 들어봐도.. ㅋ
계획을 세운다는 건 무의미 하다..
어차피 시험치기 전까지 다 읽지 못하니까..ㅋㅋ......
먼 앞길은 캄캄하다..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오늘 하루의 삶뿐..ㄷㄷ..^^
이 문장으로 이번 학기를 다 표현할 수 있는..ㅋㅋ..
참 두려웠었는데.. 계획이 무너진게 아니라
세울 수 조차 없을때..


11장 전적 의존자의 삶을 향한 더 내려놓음


>>
"베드로야, 네 관심은 물고기 잡는 일에 집중되어 있었지? 생선을

많이 잡은 날은 기뻤고 그렇지 않은 날은 슬펐지? 그런데 이제 네

관심을 바꾸어보지 않겠니? 하나님의 소명을 붙잡으려무나. 나는

네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되기를 원한다."


-->이거 인거 같다.. 넌 언제 기쁘고 언제 슬프냐??..

 

 


12장 아버지의 사랑을 만끽하는 더 내려놓음

>>
내가 받은 사명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그것으로 주님의 영

광을 추구하는지 내 영광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는 순간이 있다.

내가 그 일이 망했다고 느낄 때이다. 자신이 실패하고 또 인정받

지 못했다고 느끼면 어떻게 반응하는가? 그 순간 하나님이 원망스

럽고 서운하다면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위해 그 일을 했을 가능성

이 높다. 실패에 직면하는 반응을 보면 내가 정말 무엇을 위해 사

명을 추구해왔는지 분명히 알게 된다.

-->그랬었다.. 예전에 중고등부 임원할 때..


 

 

13장 더 내려놓기 위한 온전한 내려놓음

>>
하나님 안에서의 내려놓음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으로 채우는 적극

적인 행위이다. 단순히 비워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이 목적이다.
주님의 때를 믿는 것,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보기 원하시는 믿

음이자 내려놓음이다.

 

 

 

 

승희 사모님이 읽어보라해서,, 읽기시작한 책..
그리고 또래모임 조간사님의 독서법 강의 이후
시간 내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의 다음날 부터 읽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우연한 타이밍
하나님의 필연적 타이밍에 읽기 시작한 책..^^

이 내용 또한..거의..
이번학기를 통해 느끼고 있던 듣고 있던 하나님의 응답이랑..
똑같았다.. 
선교사님의 상황과 나의 상황이 객관적으로 다를 뿐..

그 안의 내용은,, 하나하나 매치되는듯한
완전..이건 저작권 위반이야!!ㅋ

이 책을 읽기 얼마전쯤에..
이런교만?..이라해야나..
신앙서적의 수많은 저자들 저서들을 보면서..
하나님 이 책 쓴사람도 그래봤자 하나님이 허락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적은거 뿐인데..
난 그래서 별로 안 대단해보이거든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내 삶에도 이정도야 아무꺼도 아니게
그대로 이뤄갈 수 있잖아요..
따라서.. 난 책 안읽고.. 그냥 날마다 만나는 하나님으로
이 사람들을 능가?;하게.. 나의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참.. 우연히도 나랑 똑같은걸 딱 일년전에 느끼고 적고
책으로 남긴 분이있었다..ㅎ...

참 신기한 하나님의 Timing...ㅋ

 

더 내려놓음
이용규

규장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