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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기독교기본진리

복음주의의 기본진리(2012.1.20.~ 30.)

 

이것도 ㅊㅈ와__


이번엔 진도가 나가겠지?.@.@;;


서론: 복음주의의 핵심진리

1. 세 가지 부인(복음주의적 신앙이 아닌 것)
1) 복음주의적 신앙은 최근에 개발된 것, 우리가 분주하게 고안해 내고 있는 새로운 종류의 기독교가 아니다(p21)

2) 복음주의적 신앙은 기독교의 정통적인 신앙으로부터 이탈한 것이 아니다.(p22)

3) 복음주의적 신앙은 근본주의와 동의어가 아니다.(p24)


2. 근본주의와 복음주의

근본주의와 복음주의의 차이

항목근본주의복음주의
인간의 생각과학을 포함한 학문을 불신한다. 반지성주의,몽매주의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이고, 우리의 시정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서 우리가 지니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중요한 측면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의성격성경의 모든 단어가 문자적으로 옳다성경이 확증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옳다고 믿지만 그러한 것들 중에 어떤 것들은 비유적이거나 시적으로 옳으며 따라서 그러한 방식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성경의영감인간 저자들은 수동적이고 능동적으로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봄이중저작설(신성한 저자가 인간 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충분히 사용했다)
성경의해석이 시대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고 봄현재 상황에 적용하려는 문화적 치환작업을 위해 노력한다
에큐메니컬운동교회 연합 운동 반대교회 연합 운동에 대해 유연함
교회자신들의 교리적 입장과 일치하지 않는 그 어떤 집단과의 교제도 거부함교회의 교리적, 윤리적 순결을 추구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 한편 온전한 순결은 이 세상에서 성취될 수 없다는 것을 또한 믿는다
세상때로는 세상의 가치와 기준을 무비판적으로 답습하는 경향이 있었고(예를 들면, 번영의 복음 같은) 때로는 오염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자 했다이론상으로는 이 세상을 본받지 말라는 성경의 명령에 귀기울이고자 했고, 소금과 빛이 되어 세상을 부패에서 건져내고 어둠에 빛을 비추기 위해 세상에 침투하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인종미국과 남아프리카에서, 백인 우월주의 신화에 집착하고 교회 안에서조차 인종적 분리주의를 옹호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임인종평등을 선포하고 실펀하고 있다
기독교선교선교와 전도가 동의어이며 교회의 소명은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것전도의 우선성, 그것을 사회적 책임에서 분리하는 것이 어렵다
그리스도인의소망미래에 대해 교조적인 입장을 취한다. 예언의 성취에 대해 지나치게 세세하게 파고든다.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모하고 기다리고 확증하지만 세부사항들에 대해서는 불가지론자로 남아 있기를 선호한다.


3. 복음주의의 분파와 신조
내 견해로는 복음주의의 우선적인 특징을 이 세 가지, 즉 성부 하나님의 계시하시는 주도권, 성자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사역, 성령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사역에 국한시킬 때 상당한 명료성을 얻게 될 것이다.(P35)


이 장에서는 복음주의의 특징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소개한다. 그 이후에 복음주의의 특징을 세 분 하나님의 특성에 비추어 정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4. 삼위일체적 복음

1) 복음의 기원(성부 하나님)
복음은 인간이 고안해 낸 것이거나 추론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하신 것이다.

2) 복음의 내용(성자 하나님)
바울은 부활을 선포했고 부활을 선포할 때 십자가 이야기를 했다.

(1) 복음은 기독론적이다: 복음은 기독교의 핵심 내용("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사")을 담고 있다
(2) 복음은 성경적이다: 바울이 전한 그리스도는 성경적인 그리스도, 즉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신 분이다
(3) 복음은역사적이다: 예수님이 장사되신 것은 예수님의 죽음을 증거하고 보이신 것은 부활을 증거한다
(4) 복음은 신학적이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
(5) 복음은 사도적이다: 메시지의 핵심적인 부분이 사도들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전수되었다.
(6) 복음은 개인적이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개인적인 구원의 길이다. 

3) 복음의 효능 (성령 하나님)

복음의 기원은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이고, 그 내용은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며, 그 효능은 수사학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에 달려 있다. (P41)

5. `하팍스'와 `말론'
복음주의의 핵심 진리는 `하팍스'와 `말론'이라는  두 부사의 결합으로 모두 요약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그리스도에 관한 성경의 증거를 포함해서)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시고 그 계시를 교회에 의탁하심으로써 단번에(`하팍스') 말씀하셨다. 하지만 우리의 책임은 그분이 계시하신 것을 더욱 깊이(`말론') 알아가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을 보내어 우리를 위해 죽게 하심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하팍스') 행하셨다. 하지만 우리의 책임은 그분의 죽음의 효력 안에 더욱 온전히(`말론') 속하는 것이다.(P46)



1장 하나님의 계시


1) 계시- 하나님이 주도권을 갖고 자신을 우리에게 알리셨음을 보여주는 것(p66)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무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의 지혜로 알 수 없고 그분이 스스로 나타내 보이셔야 알 수 있다. 

1-1) 일반 계시(자연계시)
자연과 피조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알 수 잇다.

1-2) 특별 계시(초자연적 계시)
특별 계시는 기적(영감과 성육신)을 통해 주어진다. 
(Q-1여기서 말하는 영감이 뭘까?)

1-3) 점진적 계시

하나님은 신적 계시를 한번에 보여주지 않으셨고 조금씩 조금씩 그 의미를 확장시켜가시며 계시하셨다. (ex- 제사 제도, 삼위일체)

1-4) 인격적 계시

`계시'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자연이나 성경에 드러내시는 객관적인 사건을, `조명'은 성령께서 우리 눈을 밝혀 그분이 계시하신 것을 보게 하는 주관적인 사건을 의미한다(P62)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두 가지 과정 모두 필요하다. 


2) 영감: 그분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방식으로 말씀하셨다.

2-1) 성경의 이중 저작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인간의 말로서, 인간의 말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p67)

2-1-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딤후3:16)

2-1-2) 성경은 또한 인간의 말이다

2-1-2-1) 역사적 이야기: 성경의 절반 이상이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2-1-2-2) 문학적 스타일: 성경은 다양한 장르(이야기, 법전, 시, 선지자적 신탁, 시편, 잠언, 복음서, 서신서, 묵시문학 등), 다양한 스타일(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에서부터 대중적이고 심지어 통속적인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언어(각 저자는 자신이 즐겨쓰는 단어와 문구를 가지고 있다)로 이루어져 있다.

2-1-2-3) 신학적 강조점: 성경의 각 저자가 강조하는 신학적 메시지가 있다.


2-1-3)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인간의 말이다


2-2) 성경에 대한 이중적 접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순종하는 태도로 읽어야 한다. 동시에 성경은 인간의 말이기 때문에 비평적으로 읽어야 한다. 

2-3) 성경에 대한 `비평적' 접근

2-4) 성경에 대한 경건한 접근

성경에 대한 참되고 균형 잡힌 이해를 갖기 위홰서 성경의 신적이고 인간적인 요소들을 조합해야 하고 또 성경을 인간 저자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아야 하듯이, 성경에 대해 참되고 균형 잡힌 접근을 하기 위해 우리는 비평적이고 경건한 태도를 동시에 가져야 하며 또 성경을 대할 때 부지런한 연구와 진실한 기도를 병행해야 한다.(p77)



3) 권위: 성경은 성령의 영감에 의한 하나님의 계시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권위를 지닌다(p78)



4) 또 다른 세 단어
4-1) 명료성
성경의 핵심 메시지인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도리'가 교육 받지 못한 사람들조차도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것이다.(P85)

4-2) 충족성
성경은 구원을 이루는데 있어서 충분하다

4-3) 무오성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따라서 온전히 참되고 믿을 만한 것이다.


5) 두 가지 해명 사항

5-1) 최초로 주어진 것
성경의 최초 원본의 권위를 인정한다. 현재 성경 원본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타번역본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본문을 비평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5-2) 바르게 해석 된 것
저자의 의도에 따라 성경의 본문을 바르게 해석해야한다.


2장 그리스도의 십자가

갈라디아서 6:14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 살펴본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 우리를 용납하심: 우리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용납하심을 자랑한다

객관적으로 잘못한 일에 대한 죄책은 그 실재가 인정되어야 하고 고백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용서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께로 달려가지 않을 것이다. 죄책에 빠져 헤매는 것은 병적이다. 하나님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부르짖는 것은 건강의 시작이다(p106)

이 구절은 우리가 율법의 저주(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법이 불순종한 자들에게 선언하는 심판)에서 속량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그 저주를 담당하신 것, 그분이 우리 대신 저주가 되신 것, 그리고 그분이 우리가 받아야 할 정죄를 자신의 무죄한 몸으로 견디신 것뿐이라고 선언한다.(p109)


2. 이신칭의

2-1) 칭의의 다섯가지 측면
2-1-1) 칭의의 원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롬3:24) 하나님의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고, 원하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은 자들에게 베푸시는 그분의 자유롭고 자발적인 사랑이다.(p112)
2-1-2) 칭의의 근거: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롬5:9) 그분의 희생적인 죽음 때문에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p112)
2-1-3) 칭의의 영역: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갈2:17)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연합될 때에만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p112)
2-1-4) 칭의의 수단: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롬3:29) 믿음은 은혜가 베푸는 것을 단지 받아들이는 것이다
2-1-5) 칭의의 열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엡2:8-10) 칭의는 선행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선행을 향한 것이다.

2-2) 칭의와 성화의 다섯가지 근본적인 차이
2-2-1) 칭의는 죄인을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법적인 판결이고 성화는 죄인을 의롭게 만드시는 그분의 도덕적 행동이다.
2-2-2)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칭의를 이루셨고 성령의 내주를 통해 성화를 이뤄가신다
2-2-3) 칭의는 즉각적이고 성화는 점진적이다
2-2-4) 칭의는 완전하고 성화는 불완전하다 
2-2-5) 칭의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이루어진다 성화는 믿음과 행위로 이루어진다.


3. 일상적인 삶을 통한 제자도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과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급진적인 변화를 포함하는 것이어서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사는 것 외에는 표현할 이미지가 없다. 즉 자기 만족과 자기 의지의 옛 삶에 대해 죽고 자기 절제와 자기 희생의 새로운 삶을 향해 다시 사는 것, 그래서 그 안에서 세상은 우리에게 십자가에 못박히고 우리는 세상에 대해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 외에는 다른 이미지가 없는 것이다(p118)

4. 우리의 선교와 메시지
우리는 선교를 위해 부름 받았는데, 메시지 없는 선교는 존재할 수 없다. 우리가 전할 메시지는 둘중 하나이다 우리 자신과 우리 자신의 성취를 자랑하거나 그리스도와 그분이 십자가에서 성취하신 것을 자랑하거나.


3장 성령의 사역

성령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중생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의 소망으로 마무리 되는 그리스도인 제자도의 여섯 단계 속에서 역사하신다. 

1. 그리스도인의 시작
중생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중생은 갑작스러운 것이고 중생은 의식적인 경험이 아닐 수도 있고, 중생은 세례와 동일하지 않고 다만 성령께서 인간의 깊은 내면에 일으키시는 깊고, 내적이며, 근본적인 변화이다. 

2. 그리스도인의 확신
성령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 성령의 내주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되었고 그분이 우리의 인격을 고쳐갈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우리는 구원의 관계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3. 그리스도인의 거룩
성령은 우리가 지성의 측면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하시나. 성령은 우리가 의식의 측면에서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하게 하신다. 성령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뜻을 향해 불타는 소원을 갖게 하신다. 성령은 우리가 의지의 측면에서 결단하게 하신다.

4. 성령과 그리스도인 공동체

(이 부분 이해가 잘 안된다.ㅠ 성령과 공동체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잘 안보이는데..;;ㅠ)

5. 그리스도인의 선교
성령 충만한 교회의 필수적인 표지는 그 교회가 속한 지역 사회를 향한 열정적인 전도와 세계 선교를 향한 진지한 헌신이다(p150~151)

5-1) 전도와 사회 활동: 사회 활동은 전도의 결과이고 사회 활동은 전도로 연결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사회활동과 전도는 동반자이다

5-2) 전도와 기적: 하나님은 우주의 주권적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기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조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연 세계의 하나님이시고 지금은 계시 시대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나라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라 사이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5-3) 전도와 부흥: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성령께서 찾아오시는, 전적으로 초자연적인 사건으로서 지역 사회 전체가 그것을 알게 되고 그분의 거룩하신 임재로 인해 경외심을 느끼는 것(p154)

6. 그리스도인의 소망
성령은 거래에서의 계약금과 같다. 장차 올 것에 대한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다. 성령은 처음 익은 열매를 수확하는 것과 같다. 이는 추수의 시작이고 이후에 추수가 완성되는 것의 보증이 된다. 성령은 본요리 전에 나오는 전채 음식과 같다.


* 정리
신생은 성령으로 나는 것이고 그리스도인의 확신은 성령의 내적 증거로 인한 것이며 거룩은 성령의 열매이고 교회는 성령의 교제이며 그리스도인의 선교의 동력은 성령으로부터 나오고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우리의 최후 상속을 위한 최초의 보증금이 되신 성령의 선물로 인해 불일 듯 이러나는 것(p157)



결론: 복음주의 신앙의 도전
바울은 복음에 일어날 일과 복음의 생존과 전파에 관심이 있었다. 그의 관심은 빌립보인들에게 전하는 다섯가지 부르심을 통해 구체화된다.

1. 복음주의적 온전함을 향한 부르심
우리가 말하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 이중성이 있어서는 안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2. 복음주의적 안정성을 향한 부르심
사단의 저항에 대해 굳게 서 있는 안정성이 있어야 한다

3. 복음주의적 진리를 향한 부르심
복음을 변호하고 확증해야 한다. 전도에는 강한 변증의 요소가 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기에 논증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도록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4. 복음주의적 연합을 향한 부르심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그 권위에 순복하고자 하는 열정이 동일하게 강렬한 성경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다른 결론에 도달할 경우, 우리는 성경이 그 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명시하지 않는다면 서로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는 결론을 끌어내게 된다.(p169)

5. 복음주의적 인내를 향한 부르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한 고난을 받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후기: 겸손의 탁월함

성삼위의 세 위격이 더욱 영광을 받으실수록 인간의 교만은 더욱 완전히 배제된다.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높이는 것은 그것이 없을 때 우리는 완전히 무지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높인다는 것은 그것이 없을 때의 우리의 비참한 잃어버려진 상태를 고백하는 것이다. 성령의 중생시키시고, 내주하시고, 거룩케 하시는 역할을 높인다는 것은, 그것이 없을 때의 우리의 계속되는 자기 중심성을 고백하는 것이다(p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