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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랑에 항복하다(09.1.12~17 / 10.9.21~10.23.)


1년차 BLC이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살아났던 기억이 있어서,

소그룹 아이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을 두께라서,

이번 안식 주간 동안 함께 읽기로 한..

사랑에 항복하다_



기억을 더듬어 보면,,

요즘의 나에게, 자희에게, 재웅이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적혀 있을 꺼 같다>>

그 사이에 누리끼리하게 변한 종이.. 아_  뭔가_ 기대된다^^,,




머리말:의탁,사랑,영성


자신보다 더 큰 어떤 것, 혹은 어떤 존재에 의탁하는 것만이 자신을 가두는 자기 중심적인 감옥을 벗어나 넉넉한 자유로움을 갖게 되는 길이다.

의탁하는 것만이 능히 고립과 소외를 극복하게 한다 (P10)



서구 문화의 가르침과는 달리, 개인의 성취는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영성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관계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관계를 통해 우리는 타인과 세계와 우리 깊은 자아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조율해 나간다. 사랑은 그것이 우리가 진정 속하는 곳이라고 속삭이며 마침내 우리가 본향에 돌아왔다고 확신하게 해준다.(P14)


사랑.. 사랑..온전한 사랑만이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사랑 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 사랑 받을 줄 알았으면 좋겠다..


사랑 누렸으면 좋겠다.



개인의 성취는 스스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이뤄진다는 이 말은,, 어제 QT때의 전도서 말씀과 똑같다..


그래. 진짜 그런거 같다...


영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찾아가는 것이라는 말..도


그래.. 진짜 그런거 같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 그게 영성..


<10.9.21.>



1.모든 것은 사랑에서 시작된다


2.사랑과 두려움


3.의탁과 순종


4.사랑에 의한 변화


5.사랑이 되다


후기:영적 여정

 










이 책...
다 읽고 나니까....
내가 탄 비둘기호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거 같다.ㅎ..


머리말 볼 때 부터...
친밀함,,의탁,,,
이거.. 지난학기 이야기잖아...


1장 읽으면서도...
하나님이 나에대해 분노하신다고??...
이..개념은..BLC 2주차때 급 생긴 생각이고....
그전엔 평상시엔 생각도 안하던 건데..;;..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난 아닌거 같은데//
난 아니었는데...
하나님은 날 조건없이 사랑하시지...
감성VS이성
2학기때 이 책에서 말하는 감성적이 되었던거 같은데
왜 이 책을 권했을까
아직도 부족한가
오히려 BLC가 이성적으로 만들었는데
경험적,신비주의로 치우칠까 걱정하고 있는데
왜 이 책을 권했을까


2장,,두려움에 대한...
OTO하면서..
뭔가..
BLC갔다와서
뭔가..
계속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뭔진모르겠고..;..
읽다보니..예시가 나왔는데..
나랑 비슷한거 같았다..


'좁은 울타리와 정해진 경계 안에서 움직이는 삶이었다
조심성과 통제가 그냐의 주된 관심사였고
그것들이 자신에 대해
유일하게 편안하게 느끼고 있는 부분이었다
그것들은 또한
오해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
실수할 것에 대한 두려움
통제력을 상실할 것에 대한 두려움
을 가리는 가면이기도 했다.'


외적인 원인으로 생기지 않는 두려움을 포착하기란 매우 어렵다
--I couldn't agree more..;;...


두려움을 인정하는 것은
가장 연약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고
이웃을 더욱 정직하고 겸손하게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요한은 지난 200년에 걸쳐 도출해 낸
두려움에 관한 최고의 심리학적 이해를
1500년이나 앞서 단 한 구절에서 통찰해 내고 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8)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움에 빠져 
뒤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그 분의 마음을 알 수 있을 만큼
그분의 심장박동을 들을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기 원하신다..


내면의 불쾌한 부분들을 대면할 수 있는 용기는
우리가 '깊이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는
깨달음에서 온다.
또한 우리가 '안전하다'는 확신에서 나온다.
우리의 눈길은 두려움을 벗어나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아야 한다.
사랑에 흠뻑 젖어 있을 때 
우리는 두려움을 대면할 용기가 생긴다.


첨 읽을 땐 몰랐는데..;;;;;
지금 다시보니..우와....................
헐.................
ㄷㄷㄷ
그니까..제대로 안했구나...;;..
쫌했는데,,제대로 안했구나..ㅡㅡ...
두려움을 대면할 용기가 없잖아,,ㅋ
끝이 아니었어...ㅎ...

 


3장 의탁VS순종

'믿고 순종하기'라는 말은 
순종을 마음의 의탁이라기보다
의지의 행위라고 생각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그리스도인들의 이해를 잘 요약한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쉽게말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에 대한 어떤 것들을 믿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전부'라는 뜻이다.
우리는 순종이 어렵기는 하지만 
열심히 생각을 집중하고
열심히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으면
실행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이거..완전...IVFer/////..ㅋㅋ......
나를 포함한,,,IVFer/////...
하고 하고 하고........ 열심히 하는 IVF^^..ㅋㅋ
혹..그게 '전부'라 생각하는 '유혹'에 빠질까..
깨어있자는 거지..ㅋ...


의지에 근거하여 일을 하면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게 된다.
맹세와 결심에 바탕을 둔 삶은
의탁과는 거리가 먼 삶이다.
이것은 주먹을 꽉 쥐고 사는
자신이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사는 삶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께 나아오도록 초대하시며
삶을 통제하려는 노력을 버리기를 권하신다
'자율성'을 향한
필사적이고도 허무한 노력을 버리기를
'자기 중심성'에서 비롯된 
고독과 완고함을 버리기를 
권하신다
--내가..진짜 좋아하는 건데..;;
 자율성 자기 중심성.....
내맘대로 하는거...ㅋ........
아,,,,,,....ㅎ


의탁이란 우리가 사랑의 강 속에 있다는 것고
물에 뜨기 위해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의탁하지 않으면
언제나 
어느 정도의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의탁하지 않으면
언제나
우리의 노력으로
물에 뜨고자 발버둥치게 된다
의탁하지 않으면 
의지적인 노력 때문에 
참된 생명으로부터 단절되고
자아에 도취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탁은
마음에서 시작되며
행위로 표현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표명된 뜻을
능동적으로(모세처럼..)
받아들이는 것과
그가 허용하시는 뜻을
수동적으로(욥처럼..)
받아들이는 것 모두를 포함한다.
그리고 이 둘의 기초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신뢰할 만한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
참....까먹고 있었어....바보같이,,,,,,,
개념없이..

 

4장 변화,,,
회심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해가는
평생 지속되는
변화의 과정이다
이것은 그저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다.
회개와 회심의 초점은
나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이다.


5장..사랑이 되다.. Be LOVE..(?맞나;ㅋ)
변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도 초점이 
'나의' 실패 '나의' 후회 '나의'낙심 '나의'열심 등
'나'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단순히
훈련과 맹세에세 생기는 결과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흘러나와야 하는 것이다
평상시 내 안에
얼마만큼의 사랑의 있는가와 상관없이
사랑은 항상 부족하다..
내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내 것이 되는 것이다....


회심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형성과 해체와 재형성의 과정
이다..
그것은 
태어나고 다시 태어나고 또 다시 태어나는
끊임없는
여정이다....
--아..힘들어;;.......

 


후기:영적 여정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반드시 하나님과의 우정을
싹트게 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타인과 나누는 것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가져오는 것도 아니다
만약
당신이 영성의 여정을 걷기로 선택한다면
단순히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불행히도 우리는 단순히 예수님과 함께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데 시간을 바친다...
--휴,,,I think so too..

 

머리말:의탁,사랑,영성


1.모든 것은 사랑에서 시작된다


2.사랑과 두려움


3.의탁과 순종


4.사랑에 의한 변화


5.사랑이 되다


후기:영적 여정

 

진짜 기네;;;;;.

 

내 같으면,,

 

내가 쓴

 

이 이상한 글 읽을 시간에

 

이 책 읽겠다ㅋㅋㅋ

 

09.1.17. PM8:20

 

 

 

458 - 다리놓는사람들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해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한 팔에 안겨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맘에 평안해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한 팔에 안겨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영원하신 팔 그팔에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한 팔에 안겨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한 팔에 안겨

 

이 책과 어울리는 찬양..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