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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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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2주차 - 신암동부엉이의 까페탐방: 교회 까페, 바라코이 현재 경북대 북문(이하 경대 북문)은 까페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까페 옆에 또 까페가 있을 정도.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곳부터 술과 식사를 판매하는 곳까지 각양각색의 까페가 자리하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다. 다양한 종류의 까페를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오늘 이 글에서는 경대 북문에 즐비한 다양한 까페들 중 필자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까페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까페 ‘바라코이’가 바로 그곳이다. 바라코이는 현직 목사인 우명택 씨가 운영하는 교회 까페이다. 성경에 나오는 히브리어 ‘바라크’와 헬라어 ‘코이노니아’를 합성하여 까페명을 지었다. 하나님의 축복을 공동체를 통해 함께 나누자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2013년 11월 23일 처음 문을 연 이곳은 월요일부..
[형빈] 1주차 글쓰기에 도움 되는 방법 - 사설 베껴쓰기 사설 베껴쓰기는 말 글대로 신문 사설을 베껴쓰는 것. 예전에 논술 준비하면서 효과 쫌 봐서 소개하려고 해. http://news.naver.com/main/hotissue/sectionList.nhn?mid=hot&sid1=110&cid=962196 네이버에 주제별로 사설을 모아두는 공간이 있어. (예전에는 '사설 대 사설'이 있어서 같은 현안에 대해서 진보쪽 신문과 보수쪽 신문 사설을 하나씩 개제해 둔 공간이 있었는데 없어진듯 ㅠ) 여기서 하루에 한 주제씩 골라서 여러 신문 중에 의견이 다른 두 신문을 골라서 그 두 사설을 손으로 써. 하루에 총 두편의 사설을 베껴쓰는거지. 쓰면서는 '아, 이걸 강조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구나', '사람들의 동의를 유도하려고 이런 기술(?)을 쓰는구나' 이런걸 찾아내..
[정인] 1주차 - 나는 왜 글쓰기 공부모임을 하는가? - 형빈 의견
[정인] 1주차 - 나는 왜 글쓰기 공부모임을 하는가? 나는 왜 글쓰기 공부모임을 하는가?경북대 식품공학, 사회학전공 10 이정인 나는 어릴 적 글과 담을 쌓고 지냈다. 내 인생의 첫 안내자였던 부모님으로부터 그러한 유산을 물려받지 못한 탓이었다. 그 책임은 순전히 글(읽기와 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부모님의 무지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 (사실상 엘리트가 아니고서는 글의 중요성을 아는 부모는 많지 않다) 오히려 가슴 아픈 하나의 사건, 즉 부모님의 이혼이 그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 10대가 되기도 전에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어머니가 나를 책임지게 되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생계유지를 위해 일을 나가야 했기에 나를 돌볼 수가 없었다. 그렇게 나는 부모님이 없는 집에서 20년 가까이 외할머니 손에 길러졌다. ..
글쓰기 관련 책 목록 (15.1.2.) -클릭하면 커집니다-
글쓰기 스터디 계획서 - 형빈: 문장력 기르기, 간단명료한 글쓰기, 기사나 보고서 형식의 글쓰기 능력 향상, 글쓰기 실력의 객관성 확보.- 정인: 1. 일주일에 A4 한 쪽 정도의 글을 쓰고 돌려본다. 1) 주제: 자유주제 2) 글 작성 기한: 매주 금요일 3) 피드백 기한: 매주 일요일 2. 이주일에 한 권 글쓰기에 대한 책을 읽는다. 3. 일주일에 한 번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서 A4 한 쪽으로 정리해서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