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독교/기도

파파기도(11.10.30~12.17.)

 

 

4장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얻으라.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의 하나님 되심과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감사하며,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께 중보하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바라는 여러 축복들을 간청할 수 있다. (P51)

5장 버릇없는 아이의 기도

오늘날 교회에서, 그리고 어쩌면 당신의 인생에서도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 좀더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무언가를 요청하기 전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오는 순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말이다. 

순간 순간 하는 기도도 필요하지만 골방기도처럼 하루에 시간을 정해두고 하나님과 관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제6장 관계형 기도는 하나님과 나 자신에 관한 기도다

기도의 최우선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요. 하나님과 관계를 깊이 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이미 우리 안에 심으신 생명을 가꾸는 것이고 우리와 관계 맺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갈망을 채워드리기 위해 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P84)


제7장 파파기도는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이다 - 기도의 본
제8장 그리스도 안에 편안히 거하라
하나님 그ㅡ 분보다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들이 우리 영혼을 더 깊이 만족시킨다고 생각할 위험성이 있다. (P97)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날마다 그리스도를 우리 생명의 근원으로 소중히 여기고, 그분 아닌 다른 사람에게 우리를 채워 달라고 요구하는 일을 중단하는 걸 의미한다. 또한 우리에게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선한 것을 그리스도께 의존하며, 그분의 선함이 다른 사람에게서 우리에게로 들어오기를 바라기 보다는 그 선함이 우리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의미한다. (P107~108)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한다는 것을 잊고 살기가 참 쉽다. 다 내가 한 것 같다. 그게 아닌데..
한 사람을 회복시킬 수있는 힘은, 나를 회복시킬 수 있는 힘은 하나님으로부터만 나오는데 그걸 잊고 산다..참..



제9장 래리 크랩의 파파 기도

제10장 기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제 #1 기도란 하나님이 우리 말을 들으시기보다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우리는 청중이다.

기도할 때 나도 모르게 뭔가 많은 말을 해야한다는 압박을 느낄 때가 있다. 기도는 듣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듣는 시간. 잠잠히, 차분히 기다리자.


제12장 이상적인 모습을 강요하지 말라

첫째로, 자신이 꼭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 하려고 억지로 애쓰지 마세요. 당신의 말을 듣다 보니, 기독교란 올바른 분을 알아가는 거라기보다 올바른 일을 행하는 거라는 느낌을 주네요.  둘째로, 내면에서 떠오르는 생각보다 자신이 마땅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들에 더 관심을 쏟는 한 당신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요(P137~138)


파파기도를 배우는 첫 걸음은 우리가 가고 싶은 곳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중단하고 자신의 위치를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 동안 잠잠히 있는 것이다(P145)

자꾸 무엇인가, 괜찮아지려하고 나아지려고 하는 모습이 내안에 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도우시며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당신의 붉은 동그라미를 반추하는 일을 생활 방식으로 만들라. 이것이 나의 첫번째 제안 사항이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놓을 때, 당신 안에서 어떤 생각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생생하게 기억나는 꿈은 때로 당신이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는 갈등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을 하나님께 좀더 내어놓고 싶다면 다양한 기회를 통해 당신의 생각과 감정의 세계를 엿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155~156)


제14장 당신의 하나님은 어떤 이미지인가?

파파기도를 배우는 두 번째 단계는 당신이 기도할 때 당신이 말하고 있는 상대가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예의주시하면서, 잘못된 그림이 명확히 드러날 대마다 그것을 바로잡는 단계다. (P163)

제15장 하나님은 자신을 누구라고 하시는가?

제16장 두려울 때 당신은 누구를 찾는가?

우리는 자격 미달이 될까 봐, 아무도 우리를 좋아하지 않을까봐, 외로울까봐 끔찍이 두려워한다. ... '나를 보살펴 주는 사람이 있는가? 내가 필요로 할 때 그 자리에 있어 줄 사람이 있는가? 내가 누군지 알고 그런 나를 좋아해 줄 사람이 있는가? 그들은 나를 보호해 줄 만큼 확실히 강한가? 나는 혼자인가?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신뢰하는 어린이는 한 명도 없다. 신뢰는 초자연적인 행동이요 성령의 역사다(P202~203)

두려움...  관계가 참 두렵다.... 



제17장 자신을 거룩함에 내던지라

다른 사람이 우리와의 관계에서 뭘 잘못했는지 인정하길 바라기보다는 우리가 그 관계에서 뭘 잘못했는지 깨닫기 원할 때, 그것이 바로 우리 자신을 거룩함에 내던지는 것이다.(P209)


관계의 죄란 자신의 유익을 위해 뭔가 얻어내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삼고 행하는 모든 행동을 말한다.(P212)


다른 사람의 행동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 내가 얻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이고, 죄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안에 진정한 갈망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고 그들과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인데
내 행동은, 내 마음은 왜 자꾸 나를 생각하게 될까?
아.. 진짜 사랑하고 싶다. 누구든, 어느 누구와 있든 사랑의 친밀함을 누리고 싶다.. 그 때 진짜 안정되고 안전할텐데.


제18장 하나님의 음성 듣기


제19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제20장 파파기도를 생활방식으로


저자 후기

오늘날 교회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좀더 나은 행정 능력도, 좀더 많은 프로그램도, 우리 문화의 도덕적 죄악에 좀더 강력히 맞서는 것도, 우리가 생활 속에서 따라야 할 성경적 원리들을 좀더 분명히 제시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써 성자와 성부가 맺으신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참여하는 예배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시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무얼 하고 계시며, 그분의 능력이 우리의 심령에 어떻게 역사하실 수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 하나님이 쓰신 유일한 책,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좀더 많은 복을 얻어 좀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으로 좀더 친밀하게 들어가기 위해서 기도로 돌아가야 한다.(P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