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_음.ㅋ...
인터파크에서 공짜로 받은 챆!
사랑은 주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애쓰고 노력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읽기 시_작_
1부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1장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내가 전달하려고 하는 사랑을 상대방이 느끼기 원한다면 그 사랑을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p24)
2장 사랑의 탱크를 채워라
결혼은 이러한 친밀함과 사랑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을 이룬다고 말했다. 이것은 남편이나 아내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깊고 친밀하게 서로의 삶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p30).
3장 사랑에 빠진다?
우리 대부분은 사랑에 빠지는 경험을 통해 결혼을 한다. 우리는 사랑을 일깨우는 장치를 자극시킬 만한 신체적 특징이나 성격을 지닌 사람을 만난다. (p35)
...
사랑에 빠진 사람은 사랑하는 이가 완전하다는 환상을 갖는다(p36)
...
눈이 뜨이고 상대방의 결점이 보인다. 상대방의 결점이 눈에 거슬린다. 그녀의 행동 방식이 짜증이 난다. 그는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며 분을 내고 심지어는 거친 말이나 비판도 서슴지 않는다. 사랑에 빠졌을 때는 눈감아 주었던 작은 것들이 태산이 되어 다가온다(p37).
...
날 때부터 우리 모두는 자기 중심적이다. 이 세상을 우리 중심으로 생각한다. 완전히 이타적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랑에 빠진 행복감은 단지 그런 환상만 줄 뿐이다(p40).
...
점차로 아주 가까운 관계에 있다는 환상은 사라지고 각자의 욕망이나 감정이나 생각이나 행동이 강하게 표출된다(p40).
...
여기에 이르면 별거를 하고 이혼을 하며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거나 아니면 사랑에 사로잡혀 있는 행복감 없이도 서로를 사랑하는 법을 익히는 아주 힘든 작업을 시작한다(p40).
...
감정은 단지 서론에 불과하다. 그 책의 본론은 이성과 의지에 의한 사랑이다. 이 사랑이 바로 현인들이 우리에게 말한 사랑이다. 이것은 의지적 사랑이다.(p42)
2부 5가지 사랑의 언어
4장 인정하는 말
이 장에서는 인정하는 말을 통해 사랑의 탱크가 채워지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서 격려하는 말, 온유한 말, 겸손한 말 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랑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p51)
격려하기 위해서는 배우자가 공감하는 것과 배우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배우자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아야한다. 그때 비로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다. 말로 격려한다는 것은 "내가 알아. 내가 당신과 함께 있잖아. 어떻게 도와줄까?"라고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배우자의 인격과 능력을 신뢰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믿고 칭찬하는 것이다.
나는 격려를 잘 못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왜 인지 쫌 알 것 같았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상대방의 인격과 능력을 별로 신뢰하지 않아서 격려를 못하는 것 같다...
과거의 실수를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는 과거로 끝내는 것이다. 그 일은 분명히 일어났었다. 상처를 준 것도 사실이다. 지금도 상처로 남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배우자는 자신의 실수를 시인하고 용서를 구했다. 과거를 지울 수는 없지만 그것을 과거지사로 받아들일 수는 있다. 과거의 실수로부터 자유로워져 오늘을 살아가기를 택할 수 있다. 용서는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적으로 결단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비를 베풀겠다는 선택이지 죄인에게서 죄를 들추어내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사랑의 표현이다.(p57)
이 외에도 인정하는 말에 대한 노트를 쓰라고 이야기한다. 틈틈이 인정하는 말귀가 떠오를 때, 발견할 때 기록해 두었다가 적절한 때 사용하라고_
작은 쪽지로 표현하고__
5장 함께하는 시간
함께하는 시간... 나의 사랑의 언어이다.
이 장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Tip 부분은 완전..ㅎㄷㄷ...
이렇게 살면 진짜 행복할거 같다_ㅎ.ㅎ
'함께하는 시간'이란 상대방에게 온전히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을 의미한다(p69-70)
진정한 대화는 두 사람이 그들의 경험이나 생각이나 감정이나 바람을 우호적이고 방해받지 않는 분위기에서 주고받는 공감적 대화를 의미한다.(p76)
인정하는 말은 말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진정한 대화는 듣는 것이 중요하다(p76)
여기서도 '수첩'이 등장한다. 진정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표현할 줄 알아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하루에 3번씩 자신에게 "지난 3시간 동안 내가 무슨 감정을 가졌었나?"를 물어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알게된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하라고..
감정 그 자체는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것은 단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심리적 반응일 뿐이다.(p83)
감정을 표현하는데는 새해형과 새냇물형이 있다. 사해형은 많은 경험이나 감정이나 생각을 받아들이지만 그것을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말하지 않는 것이 편안한 것이다.
시냇물형은 눈과 귀로 보고 듣는 것은 무엇이든지 입으로 다 내보낸다.
...
6장 선물
돈을 절약하고 저축하는 것은 자아의 가치와 감정의 안정감을 사는 것이나 다름없다.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가 선물이라면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이다.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선물을 받는 것이라면, 위기의 순간에 그와 함께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물이 된다(p102).
선물..
선물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_
소소한 것, 작은 선물..음.^.^ 근데 선물은 누가 주느냐가 중요하지 무엇을 주느냐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다..,.,ㅎ... 나만 그런건가;.
7장 봉사
봉사라 함은, 배우자가 원하는 바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p113)
사랑은 선택이지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 비판과 명령은 더 멀어지게 하는 경향이 있다. ... 우리는 매일 매일 배우자를 사랑할 것인지 아니면 사랑하지 않을 것인지 선택해야한다. 사랑하기로 선택한다면 배우자가 요청하는 것을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p125)
배우자가 내 행동을 비판할 때, 거기서 우리는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알 수 있다.(p125)
상대방이 비판하는 것, 짜증내는 것, 기분 나빠하는 것을 잘 들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기분 나쁘고 나도 화가 나지만 이야기를 잘 듣고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걸 채워주는게 관계를 더 풍성하게 해줄 것 같다.
봉사..
이것도 잘 못하는 거군...
난 그냥 내 할 일만 뚝딱 해버리지 . . ...
어째 군인아저씨가 되고 나서 더 심해진거 같지?.. 특히 훈련단 기간 때 으.ㅠㅠ...
함께하는 병사들__ 열심히 섬기자 . . .
ㅎ 근데 여기까지 읽어오다가 문득 든 생각..
엄마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걸 원하는 것 같다. . . ㅎㅎ..ㅎㅎ.ㄷ.ㄷ.//
8장 스킨십
이것도 어렵다.ㄷ.
스킨십을 하는 건 어렵고 스킨십을 받는건 싫다.
ㅎ.ㅎ 몸에 손대는게 싫어..;.;..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스킨십..인 사람도 잘 못 본 것 같다 ..
9장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아는 법
언제 가장 사랑받는 것으로 느껴지는가?
혹은
어떤 상황에서 가장 기분이 나빴나?
혹은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것을 가장 많이 요구하나?
혹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나?
이런 질문들을 통해 나의 사랑의 언어를 알 수 있다.
3부 사랑은 선택이다
10장 사랑은 선택이다
사랑이 과거를 지워 주지는 않지만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일단 우리가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과거의 갈등과 실패를 치유하는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사랑에 빠지는 경험은 일시적으로 사랑에 대한 욕구를 채워 준다. 누군가가 나를 아끼고 좋아하고 인정해 주는 느낌을 갖게 한다. ...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 절정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 배우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 내가 그녀의 사랑의 언어를 배워 사용하지 않으면 감정의 절정으로부터 벗어날 때 그녀는 자연히 충족되지 못한 감정의 욕구를 가지게 된다.(p166-167)
오래 지속되는 진정한 사랑은 바로 선택하는 것이며 그와 아내가 서로의 정확한 사랑의 언어를 배워 사랑하면 그들의 결혼 생활은 새로워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다.(p169)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알아내고 그것이 내게 자연스럽든지 부자연스럽든지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편하고 신나는 기분을 위해 그러는 것이 아니다. 오직 배우자의 유익을 위해 하기로 한 것이다. 배우자의 감정적 욕구가 충족되기 원하기에 그의 사랑의 언어를 말하는 것이다.(p172)
11장 사랑이 변화시킨다
12장 미운 사람 사랑하기
13장 맺는 말
음.ㅋ.ㅋ.
5가지 사랑의 언어..
나는 함께 일할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읽기 시작한 건데
결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인 것 같다.
소그룹 시간에 하던 그런..게 아니었어..ㅎ.;;..
그래도 책에 수없이 등장하는 '배우자' 대신 '상대방'을 넣으면 다 통하는 내용_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사랑하려고 하고 애쓴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까에 대해선 별로 생각 안한 것 같다.
그냥 나 혼자서 열심이고 혼자서., 무언가 뚝딱뚝딱..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요즘., ㅎ '아트스피치'나 '대인관계론'.. 관련 책들을 읽으며 상대방의 입장, 상대방의 심리에 대해서 알게되서
행동할 때, 말할 때, 댓글 달 때도 '잘!'하려고 애쓰고 있는데 아직 많이 서툴다.ㅎ..
애쓰자., 애쓰자..
사랑이란 누군가를 위해 하는 것이지 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p171)
그리고 사랑은 선택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은 의지를 내서! 다른 사람을 위해_ 하는 것.
내가 잘 못하더라도 부족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하는 것...
부부 사이가 안 좋은게 어떤건지,, 나는 겪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_ 많은 분들이 그런 것 같다.
이래저래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떠오르네 . .
음.. 이 책은,,거의 대부분의 부부에게 추천*100
20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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