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마음이 얼지 않은,, 살아있는 사람이 됩시다.
^_^........
디즈니 작품이었구나,,
요샌 뮤지컬처럼,, 중간중간에 노래하며 대사하는게 유행?인가 싶었다..
레미제라블도 그렇고,,안나..뭐더라? 그 영화도 그랬던 거 같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흠...
누구나,,
열폭하면..ㅋ..
저렇게 괴물처럼 무언가를 남에게 쏟아내지 않나..
그래서 아픔을 주고 그 사람 주위와 온 세상이 얼어붙게 만들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아픔을, 그 차가움을 극복하는건
따뜻한, 살아있는 True Love.
그렇게 무언가를 쏟아내고 찌르는 사람이 위험하다고 피하거나,
주위 사람과 세상에 해를 끼친다고 격리시키거나 죽인다고 해결될게 아니라는거..
소수자..
세상의 수많은, 다양한 소수자..
나는 아니야..할게 아니라
저 사람은 이상해.. 할게 아니라
그 사람은 괴물이 아니야_
라고 이야기 하고 찾아 나설 수 있는..
그래서 그 사람도 녹이고 이 세상도 녹일 수 있는
다 같이 살 수 있는
사랑이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적고 보니 복음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인가... 싶다
그리고
그 유명한 렛잇고가 나오는 장면
와..
짠... 했다
나의 단점,, 나의 모난 모습,, 다른 사람들이 피하는 나의 모습, 눌러왔던, 감춰왔던, 막아왔던 것들..
다 쓰일데가 있구나.. 있구나,,,,,
때론,, 늘 살던 삶과 쫌 다르게 살아보면
때론,,익숙한 곳에서 쫌 떨어져서 살아보면
그렇게 사는게 맞는지 잘못된건지, 옳고 그른지를 떠나서
새롭게 보이는게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게 맞다 싶으면 계속 그렇게 사는거고..
the past is in the past_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생각지 못한 생각..
남들은 이 추위를 무서워하지만,, 내가 쏟아내는 걸 무서워하지만
그 추위는 날 해칠 순 없는..
그러고 보니 그렇네..
그리고_
겨울의 두 얼굴을 만났다
아름다움과 공포스러움..
그러고 보면,,
그러고 보니..
계절은 참..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봄여름가을겨울
때론 아름다움으로
때론 공포로
다가온다..
그러고보니 희안하다
그러고보니 그렇네_
ㅎ
아,,
영화,, 우연히 잘 봤네.. 많이 볼만하네. ^_^
2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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