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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송호창 '같이 살자 - PM 4:00 여기는 이타카' 저자와의 대화






http://youtu.be/DFcLsRRzbf8


2~3주 동안 본거라 가물가물하긴 하지만;;;ㅎㅎ;;


미국에 있는 이타카라는 마을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담은 '같이 살자 - PM 400 여기는 이타카'라는 책을 바탕으로 진행된 저자와의 대화 영상이다.


그 마을 사람들이 이웃과 어떻게 살아가는지, 생태 자연과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준다.

 


으^^; 진짜 기억나는게 없네;


가장 최근에 들었던 질의응답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저런 공동체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는 질문에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알고_ 조금 더 섬세하게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_


관찰하고 관심을 가지고.. 지나가다가 나무가 어떤 상태인지, 꽃이 어떤지 천천히 둘러 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제도보다 사람이 변해야 바뀔 수 있다고..




공동체를 하고 있는, 공동체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밝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이 기운__이 정말 필요한 것 같다.,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 같다.


다른.. 다른 것보다-


그래서 공동체가 기쁜 소식이자 기쁜 소식을 전하는 매개체가 아닐까..




돈은 어떻게 버느냐..는 질문에는,,


지역 내에서 생산하고 지역 내에서 소비_


외부의 대기업이 들어오기 어렵고 들어와도 장사가 안된다는..


뭔가..


요즘 보고 있는 간디_ 영화의 자급자족 공동체가 생각나기도 하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듣다가 생각나는게 있으면 메모해둬야겠다;; 기억이 잘..ㅠ.;



책은 꼭 봐야겠다 ㅎ.ㅎ









짬짬이 폰으로 이런 저런 강연 영상을 듣는데 그냥 듣고 흘려 보내기엔 뭔가 아쉬워서..


이제부터라도 차곡차곡 담아 둬야겠다..


공부의 즐거움_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