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가운데 행하는 것은 곧 숨겨진 부분들까지도 형제자매와 나눈다는 뜻(p7)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지 않는 자는 죄를 고백하지 않은 채 사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영적 어두움 속에 사는 것이다(p10)
깨어진다는 것은 자만심을 갖지 않는다는 말이다.(p11)
베푸는 과정에서 우리는 또다시 깨어진다. 우리는 자신의 무력함을 새롭게 깨달으며 깨어지고, 우리가 돕고자 하는 바로 그 사람들 때문에 또 깨어진다.(p15)
...
하나님은 나의 무력함과 나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가르치고자 하셨다. 주위의 필요는 분명 내가 가진 자원보다 훨씬 크다. 너무도 큰 세상의 불의와 죄악을 볼 때마다 나는 내가 가진 한계로 인해 괴로움을 느꼈다. 그러나 이것을 통해 나는 겸손해졌으며 깨어졌다. (p16)
이 책을 읽으며, 리더할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형제를 위하여 깨어지는 삶이 빛 가운데 걸어가는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빛 가운데 걸어가는 삶이 형제를 위하여 깨어지는 삶이라는 생각도 든다.
지금, 오늘 내가 사는데서는 잘 안되고 나는 왜 이리도 연약하고 미숙한지..
그렇지만 하나님의 크심을 믿고..
빛 가운데 걸어가고 싶다. 형제를 위하여 깨어지는 삶을 살고 싶다.
20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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