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건축가 The Marriage Builder (2015.3.16.).pdf
결혼 건축가
내면과 심리에 대해 주로 글을 쓰는 래리크랩의 책이다. 1982년에 출간되었고 2010년에 번역된 책.
결혼 관계 속에서 연합 (하나됨)을 추구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영적, 정신적, 육체적 연합을 이야기한다. 그러한 연합을 위해 은혜, 헌신, 수용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추상적인 이야기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구체적인 부부간의 대화를 예로 들며 이야기해서 상상하며 읽을 수 있었다.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이야기했을까, 나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읽었다.
모든 관계에서 그렇듯 부부 관계에서도 내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인식이 중요한 것 같다. 그 안에서 연합이 일어나고 은혜와 헌신, 수용이 가능한 것 같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는 이어져 있나보다.
읽은 날: 2015. 3. 16.
정리한 날: 2015.4.15.
서문
부부 문제는 몇가지 잘못된 가치관 때문에 생기고 해결되지 않는다. 첫째, 성경이 복잡한 문제를 간단히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가정이다. 알약 하나로 병을 치료하듯 성경을 통해 간단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문제는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할 때 해결된다. 또한 본성을 성화하는 과정을 통해 성숙할 때 온전한 순종이 가능하다. 둘째, 주님을 따르는 삶에는 행복과 만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참된 만족은 만족 자체에 몰두할 때 얻는 것이 아니라 복종으로 힘써 하나님을 알아갈 때 얻을 수 있다. 셋째, 심리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 결혼 한다는 생각이다. 사람의 필요가 제일 중요하고 이 필요를 채우는 과정에서 성경의 가르침도 유익할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 중심적인 사고가 있다. 이러한 생각으로 성경이 말하는 결혼이 아닌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결혼을 생각한다. 넷째, 결혼을 단편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큰 계획을 보지 못하는 생각이다.
1부 결혼의 목표는 무엇인가
1장 결혼은 연합이다
인격의 필요는 관계를 통해 채워질 수 있다. 성경에는 수많은 관계가 등장한다. 그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필요가 채워지기도 하고 깨어지기도 하는 것을 본다. 관계에서는 안정감(내가 진정 사랑받고 있고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과 중요감(내가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하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안정감과 중요감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안전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믿는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갈 수 있다.
2장 영적 연합 - 나의 인격적 필요는 배우자가 채울 수 없다
남편과 아내는 둘 다 인격적인 필요를 채움받아야 한다. 이 필요는 스스로 채울 수 없고 상대방을 통해서 채워질 수 있다. 인격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는 하나님 안에서 안정감과 중요감을 느껴야 한다.
우리는 안전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하시되 우리가 결코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랑,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를 선물로 주시려 친히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죄 값을 온전히 지불하사 이제는 영원히 확증된 그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 안에서 나는 안전합니다.
우리는 중요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은 그 자비와 주권으로 모든 믿는 자를 세워, 만유를 그리스도 안에 통일한다는 하나님의 거대한 뜻에 동참시킵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각 지체의 은사를 통해 자라갑니다. 이제 우리는 타인을 섬기고, 배우자를 격려하고 자녀를 양육하고, 불의를 불평 없이 견디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범사에 최선을 다하는 충성스런 삶으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선한 길을 예비해 두셨다는 확신과 나의 순종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성취에 중요한 한 부분이 된다는 확신 속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바로 깨닫고 그대로 산다면 거기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중요감을 얻게 됩니다. (p50)
이러한 안정감과 중요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하나님 앞에 인정하고, 그 안정감과 중요감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확고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주장하며, 두려워한 모든 것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이 필요하다.
3장 정신적 연합 1 - 이용하려 들지 말고 섬기라
하나님은 영적 연합이 정신적 연합으로 나아가기를 바라신다. 이 정신적 연합의 기초는 서로 기꺼이 섬기는 상호 헌신의 관계이다.
내가 얻으려는 것과 피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 질문을 통해 내가 하는 일의 동기와 이유를 정확히 할 수 있다.
내가 얻으려는 것은 무엇인가?
함께함. 소통. 이해. 마음을 나눔.
내가 피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단절. 끊어짐. 아픔. 두려움
남편과 아내는 결혼을, 한 인격을 독특하고 특별한 방식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 즉 배우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하고 중요한 존재로 자신의 가치를 더욱 온전히 느끼도록 내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는 기회로 여겨야 합니다.
원리의 핵심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안전감과 중요감을 채우시는 분은 그리스도입니다. 남편의 사랑은 아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안전하다는 사실에 아무것도 더해 주지 않습니다. 남편이 사랑하지 못한다 해서 아내가 안전하다는 사실이 약화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몸으로 전달되는 사랑이 아내로 하여금 사랑받는다는 의미를 더 깊이 체험적으로 알게 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더해 주는 것은 아내가 안전하다는 사실이 아니라 안전하다는 느낌입니다. (p80)
안전하다는 사실이 아니라 안전하다는 느낌.. 내가 내가.. 너무 안전하다는 사실을 주려 했나보다.. 하나님과 같이 되려 했나보다… 미래에 대해서 너무 걱정이 많았나보다. 지금 안전하다는걸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필요했던건데…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하고 중요하다는 걸 느끼는 도구..나는 그런.. 도구인데..아..뭐한거지…
남편이 아내를 안전하게 해 주지 못하며 아내가 남편을 중요한 존재로 만들지 못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믿을 때 그분께서 해 주시는 일입니다. 그러나 부부는 서로의 가치를 더욱 분명히 느끼게 하고 그리스도 안의 풍요를 더욱 깊이 누리게 할 수 있습니다. (p80-81)
서로를 섬기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요소가 필요하다.
제1요소: 섬기려는 결단과 계속 자원하는 마음
제2요소: 배우자의 필요에 대한 분명한 인식
제3요소: 하나님께서 나를 배우자의 필요를 채워 주는 도구로 택하셨다는 확신
첫째, 배우자와 대화할 때 의식적으로 ‘아내가 한 인격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느끼도록 돕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를 생각해야한다.
둘째, 배우자에게 자신의 필요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야한다. 배우자에게 섬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전까지는 배우자를 섬긴다는 말이 의미가 없다.
셋째, 나의 혼돈과 무능에도 불구하고 배우자를 섬기는 역할이 주어졌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이는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이다.
4장 정신적 연합 2 - 화풀이보다는 대화를 하라
대화의 문제는 대개 섬기려는 헌신이 없기 때문에 생긴다. 어떤 기술 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는 노력을 통해 배우자를 섬길 수 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며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야고보서 4장 1절-3절)
바른 결혼 모델을 이해하기란 비교적 쉽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실천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배우자가 나를 특정 방식으로 대해야 한다는 신념보다 더 집요한 것은 없습니다. 배우자가 달라져야 한다는 자신의 요구를 정당화하려 우리는 종종 성경 구절을 갖다 댑니다. 물론 하나님이 배우자를 변화시키실 줄 믿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배우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결코 내 소관이 아니며 나의 헌신이 상대의 태도나 행동에 좌우되지 않음을 인정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스도가 나의 만족이요 따라서 이제 나는 거부당하는 아픔이 따를지라도 배우자에게 자신을 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 데는 산을 옮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p99)
배우자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 속에서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은 다음과 같이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인자야 내가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한 번 쳐서 빼앗으리니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며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며 (에스겔 24장 16절-17절)
하나님은 감정을 인정하시지만 경우에 따라 사적인 감정을 공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게 한다. 에스겔 24장 전체에 비춰봤을 때, 사적인 감정은 하나님의 뜻의 전체적인 틀에 비춰봤을 때 작은 것이기에 공적인 표현을 막는다.
하나님의 칭의의 은혜가 감정과 무관하게 나를 온전히 받아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며 감정을 자신과 하나님 앞에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감정을 억압해서는 안 됩니다. 다음, 하나님 아닌 타인에게 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과연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인지 판단하여 표현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p107)
부부관계에서 목표는 배우자를 섬기는 것이며 배우자가 나를 섬기기 바라는 것은 결코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상황이나 배우자의 반응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은 배우자를 섬기는 목표가 아니라 나의 갈망이다.
배우자가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반응이 도움된다.
상대방의 감정 수용하기
잘 이해되지 않을 때는 질문하기
상대가 표현한 감정을 확인하기
상대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관련된 다른 감정으로 내용을 부연하기
반영: “지금 당신 기분이 …하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그때 그런 느낌이 들었다는 말 같군요.”
확인: “그러니까…라는 말인가요?” “당신 느낌이 … 하다는 얘기 맞소?”
탐색: “…하다는 말은 아직 잘 이해가 안 돼요.” “또 어떤 때 그런 기분이 들어요? …에 대한 당신의 기분을 잘 모르겠어요.”
부연: “그런 기분이 들었군요. 혹 이런 느낌도 들지 않았어요?” “당신 기분 알겠소. 내가 당신이라도 그랬을 거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오?”
5장 육체적 연합 - 인격적 의미를 수반해야 한다.
육체적 연합은 배우자에게 육체적 영역에서 최대한의 쾌락을 주려는 헌신에서 시작된다.
육체적 연합을 이루는 방해가 되는 요인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개인의 문제(심리적, 경험적 상처), 관계의 문제(배우자와의 관계 문제), 기술의 문제(성관계를 맺는 방법의 미숙).
개인의 문제는 대체로 채워지지 않은 인격적 필요에서 비롯된다.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안전하고 중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관계의 문제는 나의 필요를 채우려는 이기적인 태도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나의 필요를 채우려 상대를 조작하려는 목표를 바꿔야한다.
2부 결혼의 기초를 튼튼히 하라
머리말
결혼의 연합을 위해서는 은혜 위에 헌신이, 헌신 위에 수용이 필요하다. 은혜 없이는 헌신이 있을 수 없고 헌신 없이는 수용이 있을 수 없다.
6장 결혼의 기초1 - 은혜
결혼의 책임이 재미 없는 의무가 아니라 멋진 기회로 보이려면 우선 기본적인 태도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 변화가 가능하려면 앞에서 나온 난감한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죄의 파괴력으로 모든 관계가 뒤틀린 세상에서 우리의 희망의 기초는 하나님의 은혜 밖에 없습니다. 주변 상황이 아무리 잘못돼도 우리에게는 언제나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는 온전한 확신이 그리스도의 삶에 필수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많은 부부가 하나님이 한 번도 희망의 기초로 주신 적이 없는 약속을 붙들고 있습니다. 예컨대 자기가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배우자를 사랑 많은 그리스도인으로 바꾸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의 이유는 결코 ‘다 잘 풀릴 것이다’, ‘하나님이 남편을 구하시고 술을 끊게 하실 것이다’ 따위의 보장에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인간의 변화에 제한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p166-167)
성경을 보면 옷을 찢는 것을 통해 슬픔을 표현하는 문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모세 율법에서는 제사장이 옷을 찢는 것을 금지한다. 구약 시대에 유일하게 하나님이 임재하는 장소에 들어갈 수 있었던 대제사장은 그 어떤 일도 옷을 찢을 만한 슬픔으로 여길 수 없었다.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사는 자는 어떤 일을 당해도 절망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그 모든 상황을 넘어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신약시대에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는 모두 제사장이다. 즉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자이므로 절망할 필요가 없다. 절망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해결하실 수 없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 된다.
결혼의 연합을 이루는 중 어떤 실패나 낙심이나 비극을 당해도 하나님이 부부 관계를 치유하실 수 있고 더 성숙 시키실 것이라는 확신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자랄 만큼 비참한 상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결혼 건축은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다짐할 때 반드시 좋은 열매가 맺힌다는 확신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확신의 근거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라는 결혼의 첫 번째 건축용 블록에 있습니다. (p172-173)
무언가 많이 힘든 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 더 어려울 것 같다. 그냥 내게 주어진 말씀으로 생각하고 내가 포기하지 말자. 하나님이 반드시 회복시키실 것이다.
7장 결혼의 기초 2 - 헌신
헌신의 기초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확신이다. 여기서 시작된 헌신은 의무적인 복종이 아니라 열망의 표현으로 나타난다. 결혼의 헌신을 지킬 때 기쁨이 없다면 자신이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 속에서 만족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를 내 필요를 채워 줄 대상으로 봅니다. 그리고 상대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면 불안을 줄이려고 뒤로 물러나 방어 자세를 취합니다. 그럼에도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의무 수행을 좋아하신다는 확신 하에 순종의 순교자라도 된 마음으로 결혼의 책임을 품위 있게 지속합니다.
주로 어떤 때 섬기기보다는 자신을 보호하려 드는지 주기적으로 내면의 동기를 살피며, 약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여 그분을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결혼의 헌신이란 자발적 열망에 따라 배우자와 선한 길을 동행하는 기회로 보입니다. 결혼 서약이 부담스런 의무가 아닙니다. (p188)
8장 결혼의 기초 3 - 수용
수용에는 ‘섬기겠다는 결정’과 ‘섬김을 방해하는 감정이 없는 상태’가 포함된다. 섬김을 방해하는 감정을 없애는 방법은 용서하는 것이다. 용서란 내게 빚졌거나 상처 입힌 자에게 갚음을 요구하지 않는데서 시작된다.
자신의 필요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채워졌다는 진리를 붙잡아야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중요감과 안전감은 흔들리지 않음을 떠올려야 한다. 또한 자신이 얼마나 큰 용서를 받았는지 기억해야 한다.
'결혼 > 결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스텔라 (14.12.9.) (0) | 2015.09.02 |
---|---|
나는 너와 결혼하였다 I married you (2015.4.6.-9) (0) | 2015.04.19 |
결혼의 신비 The Mystery of Marriage (2015.3.17.-18.) (0) | 2015.04.18 |
결혼 신학 This Momentary Marriage (2015.2.26.-3.2.) (0) | 2015.04.05 |
영혼의 친구, 부부 Marriage Spirituality (2014.10.29.) (0) | 201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