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18.]
영화를 본건지
한가인을 본건지
암튼 다시 봤다.ㅎ.ㅎ
예전에,, 이 영화를 떠올리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누군가..?에게
한 장면 한 장면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왜 저렇게 하는거?
왜 저런 이야기를 하는걸까?
어떤 마음이 드는지
어떤 생각이 드는지
어떤걸 바라는건지
오늘도 보면서
장면장면 궁금한게 자꾸 떠오른다….ㅎ;
그.. 복잡하고 알 수 없는 이중언어의 너머를 알고 싶은..
뭔가 미지의 세계_
글쎄, 그냥, 원래 그런게
많겠지만 ㅎ_ㅎ
아무튼 호기심 천국 ㅎ ㅎ
[2013.10.1.]
외모도 성격이나 행동이나 말투나 옷이나 화장이나 이미지나 캐릭터도 스토리도..
중간 중간 짧게라도 등장하는 모든 사람과 사건이..
아련함.. 아림_으로..
몽땅 하나로 모여진다..
두번째로 본거긴하지만.. 다시 감탄.,
와.. 어떻게...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지......
여자 주인공들.. 너무.. 예뻐서 그럴수도 있긴하지만
좋아하면 수지나 한가인처럼 보이는..
여자 주인공들이 하는 행동 말투, 그런 성격에 끌리는것이기도 하지만
좋아하면 뭔가 쫌 털털해 보이고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기도 하는
뭔가 안타까워보이기도 하고 그런..
성격이 저러하다고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저만큼 예쁘다고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설명할 수는 없는..
참... 좋아하는건 감사한 은혜인것 같다.
기억이,,,
나는 그런적이 있었던가..
너무 잘 잊는 것 같다..
암기력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로 잊는 거 같다
뭘 생각하든 이렇게 적어둬야 오리발 안 내밀지..
잊는 습관.. 잊는 에너지. @.@.
지금, 현재..에 너무 적응을 잘 한다.
그런적 없습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_
암튼.. 이 영화
뭔가..
다 알고 있는듯한
총체적..
종합 예술 영화
뭔가 쿵...하는 그..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하루를 시작...
왜 이런걸 봐가지고.ㅠ
[2013.1.4.]
대구 오는 길에 봤다.
아.. 마지막에 마음이 아팠는데 .ㅠ.ㅠ.
흐...
한가인..ㅎ.ㅎㅎ
서로 좋아하는데 몰랐다니..휴...
그런 사람을 다시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영화 속 이야기..
이야기이지만..
암튼..
보는 내내 마음이 훈훈해졌다..ㅋ...ㅋ..
그래서 대구까지 오는 길은 별로 안 힘들었는데 그 이후에 지쳤네.
입대해서 못봤던 영화..
봐서..
좋았다.
ㅎ.ㅎ.
2013년에 처음으로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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