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짜리 영화. 무려 3시간.
감동을 받은건지 오래 봐서 어지러워진건지 잘 모르겠던…
물론 이해도 잘 안됐다.ㅋㅋ
행성간 시간이 다르다는게.. 왜 그런걸까.. 자전 속도가 달라서?!... 음..
아무튼, 지구 멸망 시나리오에 늘 등장하는… 가족이 먼저냐 전세계가 먼저냐...는 주제는 또 등장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 특히 외국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것만 같은 (한국 영화에도 감독이 던진 철학적 질문이 있겠지??) 철학적 이야기.
영화로 본 철학이야기?류의 책도 있었던 것 같다.
가족에 먼저일까 세계가 먼저일까.
내 본성은, 가만히 놔두면 자연스레 가족을 선택하겠지만
고민하고 고민하다보면 전세계를 선택할 것 같다.
전세계에는 수많은 가족이 있으니까. 그들의 행복을 위해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결혼 > 결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너와 결혼하였다 I married you (2015.4.6.-9) (0) | 2015.04.19 |
---|---|
결혼의 신비 The Mystery of Marriage (2015.3.17.-18.) (0) | 2015.04.18 |
결혼 건축가 The Marriage Builder (2015.3.16.) (0) | 2015.04.16 |
결혼 신학 This Momentary Marriage (2015.2.26.-3.2.) (0) | 2015.04.05 |
영혼의 친구, 부부 Marriage Spirituality (2014.10.29.) (0) | 201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