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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흥미로운 스타트업 - 토스, 마이리얼트립, 8퍼센트





 


한형빈

 글 쓴 날: 2016. 5.5.


요즘은 창업하는걸 스타트업이라고 부르나봅니다. (뒷북!?;)

기사나, 광고를 통해서 접했던 스타트업 중 눈에 띄었던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스타트업’ 정의]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다.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은 창업기업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이전 단계라는 점에서 벤처와 차이가 있다.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로 창업붐이 일었을 때 생겨난 말로, 보통 고위험·고성장·고수익 가능성을 지닌 기술·인터넷 기반의 회사를 지칭한다.







Toss. ( https://toss.im/ )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계좌 이체 서비스


CMS 신청을 하면 보안카드, 공인인증서 단계를 생략하고 이체가 가능하다는 것을 응용해 간편하게 계좌이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MS의 안정성과 동일한 수준으로 안전한!)

 

월 최대 30만원까지 수수료 없이 송금 됩니다. 아이폰의 경우 비밀번호 입력 대신 지문인식으로 송금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저는 혹시나 금융사고날까봐 toss용 계좌에 약간의 금액만 넣어두고 종종 더치패이할 때 이용합니다.


다른 큰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핀테크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토스. 더 다양한 분야로 기능을 확장해 공과금도 토스로, 펀드 입금도 토스로, 결재도 토스로 대출도 상환도 토스로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_^^




 

My Real Trip. ( https://www.myrealtrip.com/ )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인 가이드와 여행객을 연결해주는 업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새로운걸 알아가는게 재밌는 분들께 도움이 될 회사일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여행 갈 여유가 되면 문화재나 박물관, 미술관 같은 곳을 다니며 새로운 걸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때가 오면,, 이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 보려 합니다. 그 때는 더 욱 다양한 가이드분을 만날 수 있길. 예를 들면,,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외국인이 가이드를 해주신다거나..^_^





 

8% ( https://8percent.kr/ )


8% 금리의 대출.

채무자의 상황을 보고 투자하는 형식으로 대출할 돈을 모으고, 돈을 빌려주는 대출 중개업.



채무자의 상황을 보고 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싶은 사람이 투자하듯, 저금하듯 빌려주는걸 보고 뭔가 사람냄새나는 느낌을 받았어요_ 올라온 내용을 보면 생활비가 필요한 사람부터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회사가 아니라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돈을 사용한 사람이 대가를 지불하는 정상적인(?) 금융업체로 발전하기를…


 



이런걸 해 주는 사람있으면 좋겠다 싶은건 스타트업으로 시작하고 있으니 세상 참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아니, 돈만 있으면 세상 살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이 다른 제약 받지 않고 더욱더 성장 할 수 있으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우리나라가 되길_ 이런 스타트업이 성공하고 돈 많이 버는 수단이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는 멋진 기업이 되길.





<참고>



아래 링크는 스타트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둔 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스타트업과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https://www.rocketpu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