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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적 가면을 벗어라



내 안에 갈망이 있다는 사실은 낭게 자유의지를 주신 창조주의 지혜와 선하심과,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나 사이가 분리되었음을 보여 준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다른사람을 실망시키고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우리를 멀리할 것을 염려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의지하는 사람이 우리의 실제 모습을 보고 우리를 떠날까봐 두려워한다. 인류가 타락한 이후로 그 누구도 우리를 완전하게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따뜻한 사랑으로 대하고, 우리가 즐기도록 지음 받은 것을 갈망하도록 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다른 사람의 기쁨을 더해 주기 위하여 자신을 주고, 또한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을 즐기면서 서로 의지하도록 만드셨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삶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어떤 문제가 우리의 삶을 덮치든지 상관없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내면으로부터 뱐화한다는 것은 사람이 평탕하든지 험하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의 생수를 마시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우리의 채워지지 않은 욕구의 아픔을 외면하고 훈련과 결단과 지식에 의지하여 살 때 사랑하고자 하는 노력은 넘쳐나는 열정에서가 아니라 의무감에서 비록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믿을 만한 사람은 되지만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는 없다. 그래서 함께 있는 것이 즐겁기는 하지만 가까워지기는 힘든 사람이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배우자를 포함한 가장 가까운 사람들조차 우리 주위에서 방어감과 약간의 긴장과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 진정한 친구가 없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

 

좌절되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반응의 시작은 누가 주관하고 있는가를 분명히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가를 기억하면서 좌절을 이기는 것은 두번째 단계이지 첫번째 단계가 아니다. 먼저 우리는 창조주 앞의 피조물로서 자신을 직시해야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떠올려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은 두려움을 물리쳐 주지만 그분의 주권에 대한 복종은 우리의 강요함을 다루어 주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의 죄 때문에 피해를 입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짓는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사랑하는 데 실패하고 우리도 다른 사람을 시랑하는 데 실패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데 실패하면 고통스럽고 깊은 실망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완전하다. 비록 주님의 사랑이 다른 사람으로 인한 아픔을 제거해 주지 않더라도 내가 온전한 사람이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고 앞으로의 실패의 위협에 상관없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힘 주신다.

 

나의 책임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나의 사랑은 온전함과 기쁨의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하고 충분하게 사랑받기 때문에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은 그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나의 삶에 힘과 가치를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한다. 그리고 자기 보호 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해줌으로써 풍성한 삶의 실체를 향하여 나가도록 한다.

 

이 책 참 좋은거 같은데,, 

좋을려고 하면 어색하게 번역된 문장들 때메 헷갈리고;;.. 

이 전에 대학교수가 쓴 글을 보다 이걸 보니까 완전;;; 

독해 문제집 해설 보는듯; ㅎ;;

나중에 기회가 되고 능력이 되면

 원어로 읽어봐야할 듯 ㅎㅎ;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 세상은 불완전 하다는 것,

나도 너도 우리도 모두 불완전하기 때문에

뭘하든 늘 부족하고 갈급하고 실망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것..

오직 하나님만이 나를 채울 수 있다는 것..

내가 아무리 잘해도 칭찬을 들어도 깨끗해도

 눈에보이는 행동으로 죄를 짓지 않아도 

부족하고 죄인인 사람일 뿐이다는 것..

누구를 통해서 완전히 채움 받을 수는 없다는 것

하나님만 나의 갈급함을 채울 수 있다는 것.. 을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읽고있는 시간들 속에서

여러 상황들 속에서 느낀 거 같다..ㅎㅎ...

Die is gain도.. 쪼금이해 되는 거 같고..ㅎㅎ

 

 

이 책,,, 원어로 읽으면 좋을꺼 같다.ㅋㅋ;;

(번역은 두개 언어를 다 잘하는 사람이 해야....ㅋㅋ)
200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