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서문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성도의 의무인 동시에 가장 큰 행복입니다.
행복은.,. 하나님을 섬기는데서 출발하고 끝나는거 같다.. 진짜..그 때 섬길때,, 뭔가,, 다른 행복이 있는거...
여는 글 / 마지막 편지
제1장 섬김의 본질
섬김, 맑은 영혼으로 사는 길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다만 그를 믿는다'는 것은 믿음의 의뢰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연합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과 은혜에 대한 내적인 체험과 거기서 오는 영적인 만족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단지 영적인 자기만족 이상의 더 큰 목적을 이루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 목적은, 다음 구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아..이런 구절이 있었구나...
나는,, 그저 고난을 피하려고만 했는데,,
나의 존재 가치를 넘어 은혜를 주시는 이유는 고난까지 받게 하기 위해_
사도 바울이 고난에 대해서 말할 때 성도간의 교제라는 현실적인 교회 생활을 언급하는 것을 보며, 우리는 우리가 받아야 할 고난이 지극히 현실적이며 실제적 삶과 매우 가까운 문제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
그러나 그러한 장엄한 목적은 실생활의 가장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하나하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때 비로소 성취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 역시 성도의 마땅한 태도입니다. 곧, 우리가 영화의 상태로 들어갈 그 날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날을 기다리며 실제적으로 죄와 더불어 싸우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도, 창조의 목적의 성취를 위해 한없이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_ 살자*
예전에 조간샴이 이런말 하셨는데,,,
단기선교나가는게 쉽지 집에서,,가족들과 제대로 살아내는게 정말 어렵다고..
진짜 그런거 같다..
여기서 아웅다웅하고 사는거., 진짜., 어렵고 별 티도 안나는거 같고,,그런데,,
글치만 이건..창조의 목적을 이뤄가는 큰큰큰 크나큰 큰 일이라는거_
참된 그리스도인에게는 이 땅에서의 하루하루가 순교의 정신 없이는 살 수 없는 날들입니다. 그러므로 순교의 정신을 품은 채 주어진 날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자답게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순교자입니다.
요즘..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볼 수록.. 그동안 잘 몰랐는데,,난,,목숨을 걸고.. 사는거 같다..
안먹고 안입고 덜편하게 살고 있는데..
미래에 대한 별 걱정도 별 생각도 없고..
세상의 가치앞에,, 돈 앞에 학점 앞에,,
끊임 없이 고민하며.,아.그게 아니구나.. 생각하며,, 살아가긴하는데,,
난 돈을 벌기위해 살아가는 거 아니고
난 학점 잘 따기 위해 학교 온거 아니고
목숨을 부지할. 최소한의 돈은 하나님이 이미 주셨고
늘 주셨고
또 주실꺼고..
고로.. 돈에 쫄릴필요가 없고,,
마찬가지로 학점에도 쫓길 필요가 없고,,
그래서 자유할 수 있는거고...
학점도 필요한 만큼 주실꺼고,,
나의 능력도 필요한 만큼 채우실 것이고..
난 당당하고 떳떳하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공부를 해왔고..
하긴.. 이런 고민을 하는거 자체가..이미..제정신이 아닌거..
아직도 어디선가 울려오는... 이럴 시간 있으면 어디가서 돈벌이나 하라는,,
부산 선교때 들었던 그 아저씨의 목소리..
난.. 진짜..이미..목숨을 걸었다..
그래서,,이래서 핍박에도,,, 기뻐할 수 있는거구나..
이미 이루었다 함이 아니라,, 부르심의 푯대를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는..거_
여전히 나는 초..연약하며 부족하지만.. 난,,날마다 나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다..
그 은혜 안에 사는 사람에게는 고난도 하나님을 경험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행복은 우리가 애쓰며 추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구속하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루하루 충성스럽게 살아갈 때 자연스럽게 누리게 되는 결과입니다.
아멘_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으로 인해 새로운 생명을 누리게 된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그분이 여기 계셨더라면 사셨을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셨을까_
2010년1월25일을 어떻게 사용하셨을까_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그 은혜의 작용으로 죄된 본성이 변화되어 보다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은혜는 신자를 순종의 삶을 살기에 적합하도록 준비시킵니다. 따라서 은혜받은 영혼에게는 늘 흘러나오는 실천적 삶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는,,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어떤,, 무언가의 힘과 역동이 있는거 같다.. 성경을 봐도 그렇고,, 딴 사람을 봐도 그렇고 나를 봐도 그렇고,,
내 주위에 가득한 은혜를 하나씩 깨달을 때
그 자리에 그저 머무르게 할 만한,, 건 거의 없었던 거 같다..
자꾸 무언가.. 하고 싶어지는 그런 마음들..
일벌리기 본성일 수도 있지만_;;
죄성일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더 큰 사랑을 체험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오늘 저를 만져 주십시오." 그러나 그들은 이 기도의 성취를 기도의 자리에서 보려하지, 치열하게 살아가는 섬김의 현장 속에서 보려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도제목은 기도의 자리에서보다는 뜻을 세우고 마음을 고정한 가운데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더 잘 응답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진짜..이건 무조건..맞는 말 .. 그냥., 완전,, 진리임ㅋ..
아벱 들어오기 전엔 미처 몰랐던 사실인데, 진짜 해보면 알게 되더라..
그냥 하라는거 하다 보면 알게 되는거,,
OTO해보면 알게되고 노방 해보면 알게되고 부산선교 가보면 알게되고 디담 맡아보면 알게되고
디렉 해보면 알게되고 뭘 사주면 알게되고
그 자리에 하나님이 있고
그 자리에 사랑이 있는거_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는 삶을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언제쯤 사도 바울의 이러한 고백에 동참할 수 있을까요?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 10.1.23. >
제2장 섬김의 기초
구원, 사랑으로 섬기게 하는 힘
비참한 처지에 있는 자신의 구원이 삶의 환경의 개선이나 물질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녀가 자신의 모든 재산이었을 향유를 부은 이 사건은 자신의 인생의 최종적인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고백이었습니다.
삶의 환경 개선이나 물질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왜....
진짜.,.
모르겠다.ㅡㅡ.. 난 왜이런가>>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주위에는 이렇게 구원의 감격에 사로잡혀 섬기는 일꾼들보다 일에 대한 야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도,, 중고등부 임원할 때.. 그랬던거 같은데,,
어쩌면 지금도 그러고 있는건가??....
구원의 감격이 없으면,, 별로 크지 않으면 결국 내 야심에 사로잡혀 지내는 건가?!>...
처음에는 아무리 작은 일이 맡겨지더라도, 자신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하나에 감격해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일을 감당해 나가려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처음의 순수함은 잃어버리게 되고 심령은 굳어지고 마음은 교만해지곤 합니다.
ㅇ.ㅇ.ㅇ.... 그런거 같다.. 교회에서의 경험을 떠올릴 때_
올해 리더로의 삶은 어떨까?
난,, 지금은,, 그저 내 앞에 사람이 있다는 거 자체로.,. 감격인데,, 감사한데..
.,., 참.. 언젠가.. 교만해지곤 말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한형빈..
구원의 감격이 없이 섬기고 있어서 마음이 찔립니까? 그래서 섬김을 그만두려고 합니까? 그것은 마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더러운 모습을 보고 용모를 고치는 대신에 거울을 집어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행동보다.. 내 마음을 고쳐야지..
제3장 섬김의 이유
사명, 은혜 안에 있는 부르심
차라리 이것은 특권이며 영광스러운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는 것조차,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섬김이 아닐까요? 하나님을 위한 헌신은 수고가 아니라 특권입니다.
아.,.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건,, 참 특권인거 같다..
누군가를 다툴 수 있는거도 참 특권인거 같다..
돌아보면, 여기서 이러고 있는게 정말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아머마어ㅏㅁ어ㅏㅓ한
특권인데......
으엄.,.
참.. 감사하다..
누군가 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서는 거
누가 좋은거.
그래..
아직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과 그렇게 하시려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뜻이기에, 그것은 우리에게도 포기할 수 없는 목표가 됩니다.
아.. 다 알지 못해도,, 다 고백 못해도.. 다 알 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나 고백하리라♬
하나님을 알게 되자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자 순종하게 되고, 순종하게 되자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많은 열매를 맺게 되자 우리는 그분께 사랑받고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거,,
흔히.. 아벱에서 가장 난해한 용어 중 하나인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거..
생각보다 엄청 총체적인거 같다..
나도.. 말하며 깨달았지만 ㅎㄷ;;
알면 하게 되기도 하지만
하다 보면 알게 되기도 하고
사랑을 느끼다 보면 하게 되기도 하지만
하다 보면 사랑을 느끼게 되고..
진짜.
지 정 의 는 같이 움직이며 끊임 없이 움직이며 따로 움직이며
끊임 없이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다..
하나님께서는 일의 크기가 아니라 일을 하는 방식, 일에 임하는 믿음, 일 속에 드러나는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 그 속에서 입증되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 이런 것들을 통해 그를 성숙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아.,. 이 구절 진짜 진리인듯.,ㅎㄷ..
방식, 믿음, 관계, 사랑..
일 하는 방식을 보면 믿음을 볼 수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볼 수 있고
이 모든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묶을 수 있고_
나는., 어떻게 일하고 있나?..
쉽게 지치는 나의 모습..
아.., 내가 뭔가 할려는 모습..
이거..덜 믿고 있고
하나님과 관계 안하고 있고... 소통안하고 있고..아.,.,
하나님......향한 사랑은... 그 어디에.
십자가에 대한 현재적인 감격을 소유하고 사는 일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일을 위해 필수 불가결합니다.
아., 이건,, 지난 여름 방학 내내 고민하던거..
EBS가서 부산선교가서 노방하면서
이론적으로는.. 내 상태에 대해..
내가 이렇게 열정이 없고 의지도 없고 사랑도 없고 ..없고 없고 아무것도 없는 이유에 대해..
결국..난 하나님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거 같은.. 이 없음들의 원인에 대해..
내 머리 속으로는 저 결론이 나왔는데,,
실생활에서, 내 삶에서 저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다.. 여전히.. 어쩌나.. 싶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섬기는 중에 많은 고난이 찾아와도 끝까지 믿음으로 반응하며 자기의 자리를 지켰느냐입니다.
이건 완전,, 내가.. 젤 잘하는거다..
이 악물고 버티기....
섬김의 현장에서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확인하고, 자기의 부족을 인하여 아파하며, 그 속에서 자기가 끊임없이 죽는 것을 체험할 때, 마음은 서서히 녹아 내리고 영혼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하나님을 앙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역시.. 자리를 지켜야..
하나님을 앙망하게 되는거 같다....
힘들어 봐야..
< 10.1.26. >
제4장 섬김의 자세
버시를 아십니까?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요셉은 하나님 앞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했지, 민족의 구원자가 되고 싶어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루하루의 삶에 충실한 사람이었을 뿐, 총리의 지위에 오르기를 꿈꾼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야망은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나도.,. 나ㅗㄷ 그런데.,. 아직인가..
나도 하나님이 내 갈망인데.,.
하나님의 때가 있겠지..
민족의 구원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오늘 하루에 충실하고 싶고,, 내일도 내일의 하루에 충실하고 싶다..
방향성..이 궁금한건데.. 아., 모르겠다.. 하나님은 나보다 크시니.
사실 '크다,작다','중요하다,하찮다'의 구별은 인간의 판단일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작아 보이는 일이 하나님께는 큰 일일 수있고, 우리의 눈에는 하찮아 보이는 사람이 하나님께는 중요한 사람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진짜 일에는 귀천이 없고
사람도 귀천이 없다..
그래서 난 어떤 일을 해도 상관이 없고
사람들이 보기에 어떤 사람이 되어도 상관이 없고..그렇다..
우리는 주변에서 종종 하나님을 섬기다가 낙심하는 사람들을 보곤 합니다. 그들이 낙심케 되는 가장 주된 이유는 그르의 시선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에게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시선이 게으로고 태만한 동역자에게 향해 있기에, 그들의 시선이 자기 자랑하기 좋아하는 다른 지체들에게 향해 있기에, 그들의 시선이 아무리 힘을 다해 섬겨도 도무지 깨어지려 하지 않은 오만한 양들을 향해 있기에 그들은 낙심케 됩니다.
아., 그런거 같다..
너가 안 변해서 힘들고
내가 안 변해서 힘들고..
결국 사람을 보기에 너무나 힘이 드는거 같다..
결국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그걸 알면서도 이러고 있다...ㅎ.....
교회서 지치는 거도..
아벱서 지치는 거도..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튼튼하게 연결되어 있으면,,
하나님과 풍성한 관계를 누리고 있으면 사람 앞에서,, 사람의 어떠함 때문에 쉽게 지치지 않을 꺼 같은데,,
내가 아직 하나님과 관계가 안되어 있어서 이 모양인가 보다.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단6:20下)
불신자인 다리오 왕도 다니엘을 보며, 그가 비록 자신으로부터 급료를 받으며 바벨론의 정사를 돌보고는 있지만, 그는 자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중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성경속 공무원_ 다니엘..
닮고 싶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영혼의 희열과 만족을 느끼지만,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부귀영화 속에서도 영적 허무와 갈증을 느낍니다.
고통속에서 느끼는 영혼의 희열과 만족..
나도 이게 뭔지 어렴풋이 알겠는데,, 들어서만 아는게 아니라 살아봐서도 알겠는데,,.,.,
그래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고 싶은데,,
아.,. 어렵네;ㅠㅠ..
섬기도록 하신 것이야말로 우리가 받은 은혜 중 가장 큰 은혜입니다. 섬김의 자리도 섬김의 능력도 섬김의 마음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섬김의 기회를 가졌다면, 그러한 기회를 가졌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며 마음을 다해 섬겨야 합니다.
참., 내 앞에 내 옆에 사람이 있다는거 조차 은혜인거 같다..
글치만,, 여전히 어려운건 ,, 어느정도까지.. 일까?..
음.,., 정도가 있는거 자체가.. 이미 섬김이 아닌 거 같다.
무슨일을 하든 일의 모양에 따라 섬김이 다른게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섬김의 여부를 결정하는건데...
결국.. 주어진다고 다 하는건 아니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는건데,, 그거 자체가 섬김인데..
내가 쉬는게 섬김이고
내가 자는게 섬김이고.,
그런건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여야할까
내안에 내가 너무 커서,, 내 죄성이 너무 커서 쉽게 정리할 수가 없다;;ㅠ;;
죄악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거룩한 강인함(holy toughness)은 필수적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열심, 사람들의 말에 쉽게 좌지우지되지 않는 자기확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섬기면 섬길수록 더욱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없이 자신의 열심이나 사람들의 평판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섬기면 섬길수록 거칠어집니다. 그래서 전자의 사람은 자신의 사역 속에서 함께 일하는 자채들을 세워 가는 반면, 후자의 사람은 자신의 사역 속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나는.. 아벱에 있으면서 교회에 있으면서
있으면 있을수록 나의 성품이 하나님을 닮아갔나?!;;
난,, 나의 모습은,,
진짜 하나님과 관계를 하며 하나님을 섬겼나?..
아니면 그냥 사람과 관계하며 결국은 나를 섬겼나?..
섬김..하면 주로 교회에서의 일들이 많이 생각나는데,,
난 중고등부때 임원을 하면서 열정이 있어서,, 행동의 열정이 있어서
막...밀어붙였던거 같고,, 계획대로 진행되어야 했고,, 이런 적이 있었던거 같다.
그때 주위에서 상처를 알게 모르게 받지 않았나 싶고,
주위..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지 않았나 싶고..
그래서 나도 사랑받지 못하지 않았나 싶고.,.,
그렇다.,ㅎ.'.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더 자라야지.. 더 성숙해야지...
리더가 되려면*
제5장 섬김의 태도(1)
헌신, 자기를 다 드린 섬김
그런데 그분이 그렇게 섬기시면서 한번이라도자신의 섬김을 자랑하시거나 자신의 섬김에서 오는 불만을 토로하신 적이 있습니까? 십자가를 지시는 그 순간까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마땅히 자신이 섬겨야 할 바를 묵묵히 섬기셨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7백여 년 전에 이미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되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깍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5:3~7)
아., 그러고 보니.. 예수님은 불평을 안하셨다..
아.,., 진짜 하고 싶은 말 많았을꺼 같은데,,
그 분에 비하면...
난 할 말도 없으면서 말이 많다...........
여러분은 생이 무엇을 위해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우리에게 생이 허락된 것은 섬겨야 할 하나님이 있고, 그 하나님을 위해 수고하여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그저 자신의 안위를 돌보는 데에만 급급하여 살아가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사명..따라 사는 삶..
우리의 가치는 이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재물을 누리고, 얼마나 높은 지위에 올랐느냐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삶의 한 양태에 불과합니다.
고지론 배격_
남들과 다른 그 곳에서 살아가면 되는거 같다..
내가 있는 그 곳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면, 섬기는 자로 살아가면 되는 것.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사6:5)
나는 입술이 부정한 자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하나님에 비하면.,나는.,참.,.존재자체가......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섬기는 자리와 그 섬김의 영역과 그 섬김의 결과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노라는 목표에 몰두하곤 합니다. 그래서 정작 가장 중요한 우리의 마음은 제대로 돌보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최우선적인 관심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입니다.
중요한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 속에서 맺고 있는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인 것입니다. 따라서 섬김은 철저하게 영적인 문제입니다.
이 여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향한 인격적인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예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의 인격은 모든 은사보다 탁월합니다.
하나님은 나와의 관계를 젤 먼저 생각하는데,,
나는,, 나의 의는 너무 나를 생각하지 않는데,, 나의 모습을 보기 싫어한다..
내안에 완전한게 없기 때메.. 나의 모습이..더럽기 때문에,,
어쨋든,, 나의 그러함과 관계없이 하나님은 나를 찾으신다..
올해,,아니 평생.. 하나님과 더 관계하려 애쓰자_
나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을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나의 일 보다, 나의 결과물 보다 나의 존재 자체를 더 사랑하신다.
"나 혼자 이것을 다하라는 것이냐? 왜 나만 이 모든 것을 다 감당해야 하느냐?"하는 등의 불평을 쏟아내게 되고 그 결과 그의 섬김은 이름 없고 빛도 없는 아름다운 섬김과는 점점 더 거리가 멀어져 갑니다.
아., 이건 완전,, 나의 모습
내껄..포기하지 못하는건가
과도한 일들을 짤라내고 있는 건가
내가 모든 걸 다 감당할려고 하는거도.. 결국 이름 없이 빛도 없는 아름다운 섬김과는 거리가 먼데,,
음.,.,
다 모르겠고,, 하나 확실한 건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며..
결정해야한다는거..
결국 결정해야한다는거..
나는, 아니 하나님은 모든 걸 할 수 있지만,, 어쨋든,, 그게 하나님 뜻인지 분별해야 한다는거,,
쉴 땐 쉬어야 한다.,.,.,
< 10.1.27. >
제6장 섬김의 태도(2)
낮아짐, 희생으로 드린 섬김
자유로운 신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노예가 되기를 자청한 것은 자신의 인생의 최고의 자산을 해방될 때 받는 몇 푼의 물질이 아니라 사랑하는 주인과의 사이에서 함께 누렸던 관계에 두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도., 진짜., 하나님이랑 관계가 너무 좋아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싶다..
이 말이,, 그런 말인건가??....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홀로 일하게 하지 않으시고, 그 사람 주위에 다른 사람들을 붙여 주어 함께 연합하여 섬기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함께 섬길 사람을 잘 찾는 것도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는 비결 가운데 하나입니다.
동역자_
소그룹 안에서는 M2,
아벱에서는 리더들
교회에서는 임원.,
또 내 밥줄.. 규원이..와 언젠가는,, 사라도>.ㅋ.
그리고 함께 아이를 섬길 자매.,.,.,.,.
제7장 섬김의 태도(3)
충성, 최선을 다한 섬김
이 사람은 십자가에 못박힌 채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말할 수 없는 사랑을 읽었을 것입니다. 자기를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은 악한 무리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그의 마음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자기를 다 내어주기까지 영혼들을 향한 사랑을 그치지 않는 예수님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사랑과 이해와 용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던 자신의 인생을 진심으로 뉘우쳤습니다.
존재 전도.,. 난 언제쯤 이럴 수 있을까...
존재 전도..라도 당해봤으면 좋겠다.. .
< 10.1.30. >
10년 리더훈련 과제_
거의., 다 함께,,소리내어 읽고 나눔을 하며,,
그렇게 읽은 책인데,
좋다.,ㅎ.,. 그냥 ., QT와, 삶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이야기들이라.,.,
그런 내용이 많이 기억에 남는거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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