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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를 위한 용기(2012.1.11~22.)

 

규원이와 책나눔_

 

 

 

1장 모험이 빠져 버린 여행
2장 구원받은 사람에서 구원하는 사람으로
3장 용기로 이끄는 놀라운 길
4장 정의의 하나님
5장 정의로운 예배
6장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7장 어둠에 맞선 사람들
8장 한 사람의 증거
9장 용기라는 선물을 붙잡으라
10장 안전을 택할 것인가, 용기를 택한 것인가?

부록: IJM과 동역하는 방법
토론과 묵상을 위한 질문
감사의 글

 


1장 모험이 빠져버린 여행


높은 산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따라갈 때 우리는 그분과 대화해야 한다. 여행 중에 대화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관광 안내소에는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그런 대화가 필요 없다. 가끔씩 잘 있나 확인만 하면 그만이다. 나는 사람들이 관광 안내소에서 일생을 보내고 싶어 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 하지만 관광 안내소 밖으로 나오려면, 거기 머물고 싶은 이유가 실은 두려움과 어리석음 때문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는 진정한 기쁨이 있는 곳을, 또 우리가 약할지라도 그분을 따라 산에 오르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잘 아신다. 그때에야 우리는 비로소 진짜 모험을 즐기면서 여행하는 기쁨을 알 수 있을 것이다.(P25)

모험을 떠나야 한다. 그게 날 살게하는..

2장 구원받은 사람에서 구원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그저 세상에서 구원받은 데 그치지 않고 그분과 함게 세상을 구원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신다(P33)

내가 가진 꿈과 비전이 너무 작은 것, 소시민적인게 아닌지 모르겠다. 하나님의 관심은 세상에 있는데, 온 세상에 있는데 나의 관심은 나, 내 옆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복음서가 당당하게 약속하는 보상, 그 엄청난 보상들을 생각하면, 우리 주님은 우리의 갈망이 너무 강하기는커녕 너무 약하다고 말씀하실 듯합니다. 우리는 무한한 기쁨을 준다고 해도 술과 섹스와 야망에만 집착하는 냉담한 피조물들입니다. 마치 바닷가에서 휴일을 보내자고 말해도 그게 무슨 뜻인지 상상하지 못해서 그저 빈민가 한구석에서 진흙 파이나 만들며 놀고 싶어 하는 철없는 아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만족합니다.(P33)


3장 용기로 이끄는 놀라운 길

- 어떻게 하면 좀더 용기있는 삶을 살 수 있는가?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사1:17)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오늘 붙잡아야 할 소명이다.(P47)




가난한 사람들을 등쳐먹는 사람들은 결코 용감하지 않다.(P56)

진실을 두려워한다(P57)

가난한 자들을 탄압하는 사람들은 감옥에 가는 것을 두려워한다.(P58)



폭력을 이기기 위해서 온전한 사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4장 정의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불의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정의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다. 긍휼은 `함께 고통받다'라는 의미이다. 그분은 불의의 피해자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하신다.
그분은 분노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불의나 학대에 분노하시고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다. (P65~66)

5장 정의로운 예배

하나님은 정의가 빠진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신다. 

6장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믿는다는 말이나 믿는다는 확신만으로는 진정한 믿음이 아니다. 그것이 진실인 것처럼 행동할 때에야 비로소 그것을 진정으로 믿는 것이다.(P75)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7:12) 이웃 사랑이란 우리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이다. (P76-77)


7장 어둠에 맞선 사람들

어둠에 맞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의에 맞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쫓아내는 것이 저자의 목적이다.


8장 한 사람의 증거

빈부의 정도와 관계 없이 자녀 문제 앞에서는 모든 부모가 비슷한 마음을 가진다. 불의한 사회 속에서 자녀가 고통 당하는 장면을 소개한다. 예화들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살아가는 이들이 겪는 아픔이 선진국에 사는 사람들의 아픔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9장 용기라는 선물을 붙잡으라

인간에게는 용기 있는 삶을 살고자하는 본성이 있다. 
1) 행동은 줄이고 묵상과 기도는 늘려라
그리스도 덕분에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P106)

2) 성경의 약속을 믿고 위험을 감수하라
우리가 가치 있게 여기는 모든 소유는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것들이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면서 사용해야 할 것들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생사를 가르는 전쟁 중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어느 비유에서, 주인이 맡긴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했다고 보고하는 종에게 주인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꾸짖었다.(p107)

3) 영성 형성과 개혁을 평생 게을리하지 마라


10장 안전을 택할 것인가, 용기를 택할 것인가?


결국.. 용기를 내고 모험하는 삶을 사는 것.

인생은 여행이니..

201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