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느끼느냐와 관계된 말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들의 목표 가운데 하나는 참된 자아상을 개발하는 것이다. 업적을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지 않으며 실패를 부인하거나 또는 전적으로 실패에 주저앉아 버리지도 않는 균형 잡힌 판단이 겸손이다(p6)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진다. 또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용납과 인정에 의지한다. 어떤 사람들은 경쟁 속에서 인정받고자하는 욕구가 명백히 드러난다.
낮은 자존감은 가정 생활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또래 친구, 사회적인 영향력, 나 자신에 의해서 형성되기도 한다.
올바른 자아상을 갖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기대감을 재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보는 방식대로 나를 보아야 한다. 독특하게 형성된 나의 개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장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아상을 회복하기 위한 몇 가지 실질적인 방법들이 있다. 첫째는 지적으로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매일 하나님의 용서를 깨닫기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용납을 경험할 수 있는 작은 모임에 속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도 필요하다. 나의 인생이 다른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의 열등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나를 도울 수 있는 가까운 친구 한 명을 둘 필요가 있다.
20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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