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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01. 국회 보좌진

국회 보좌관에 도전하라 (2015.9.8.-8.)





국회 보좌관에 도전하라

저자
서인석 지음
출판사
심인 | 2015-07-17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또 하나의 전문직, 국회 보좌관이 책의 제3장인 ‘직업으로서의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몇 달 전에 알라딘에서 ‘보좌관’ 검색해서 있는 책은 다 읽었는데 그 사이에 나온 새 책.

이 책 말고도 몇 권이 더 있었다.


‘새로 쓴 국회 보좌진 업무 매뉴얼’을 쓴 서인석 보좌관이 쓴 책이다.

그래서 내용이 겹치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개 새로운 이야기가 많았다. 

앞의 책 이후 받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 많이 담긴 것 같았다.

진로 문제라든가, 구체적으로 직급별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자세히 적혀 있었다.



자소서 쓰면서 급하게 본거라 기억에 남는게 많진 않지만_ 정리!


공유하는 이유는_ 

국회 보좌진이 이런 일을 하는 직업임을 알리기 위해.


읽은 날: 2015.9.7.-8.

정리한 날: 2015.9.9.


Ⅰ 취업준비생, 그 ‘희망’의 이름


[p54]

자신의 재능을 찾는 4가지 방법.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재인용)

1 평소에 동경하던 일을 찾아라

2  특별히 배운 적이 없는 데도 방법을 잘 알며 별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쉽게 해냈던 일을 찾아라

3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때를 찾아라

4 주변사람에게 물어보라


이걸 보며, 이런 경험들을 자소서에 적으면 좋겠다 싶었다.

동경하던 일. 그..거

특별히 배운적이 없는데 잘 하는 일.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 정리하는 것.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때. 준비하고 계획할 때.

주변사람의 생각도 나와 같....


Ⅱ. 보좌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p196]


이렇게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직업. 정원을 쫌 많이 늘려서 이런 일들을 보다 전문성 있게 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춰져야 할 것 같다. 그래야 국회의원들의 업무 수준도 올라갈 것 같다.


Ⅲ 직업으로서의 보좌관과 직업적 안정성

 인사권자인 의원의 뜻에 따라 바로 짤릴 수 있다. 평균 재직 연수는 4년 정도. 직업의 불안정성 때문에 청와대, 장관 보좌관, 산하단체의 임원 등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또는 기업이나 이익단체의 대관 업무를 담당하는데 스카우트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선출직 출마를 위해 나가는 경우가 있다.


Ⅳ. 보좌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p246-252]

<보좌진이 갖추면 좋을 능력>

1 글쓰기 능력: 인터넷 시대에 더 중요해지고 있다.

2 선거 경험: 선거기간 중 후보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사람은 1만 명 정도 밖에 안된다. 사이버 홍보와 관련해 전문가가 되면 좋다. (동영상 촬영과 편집, 웹진 편집 등)

3 인쇄물 제작: 의정보고서, 정기국회 활동보고서, 세미나 자료집, 연하장, 행사 안내문과 포스터, 정책자료집

4 상임위 관련 경험

5 시민단체 경험

 

[p258]

<보좌관 양성 강좌와 프로그램>

새정치민주연합의 청년국회보좌진양성과정(매년 1,8월): 30세 미만 / 5만원 / 5일 / 청소년소사이어티카페

한국비서협회의 국회 보좌진교육과정(연간 5~6회): 50만원 / 10회

정치발전연구소의 보좌진 영성 스쿨 (봄, 가을): 20만원 / 7회


Ⅴ 보좌관이 되기 위한 성공적인 지원전략


[p316]


일반 직장과는 다른 스펙(?)을 원하는 국회 보좌진.

학력도 학점도 외국어도 자격증도 별 의미가 없고

학벌이 좋으면 좋고, 나이대가 적절하면 좋고 국회 경험이 있으면 좋고

(근데 누군가는 처음 들어오려면 무경력으로 들어와야할텐데...)

그런 특이한 직장.

점점 지원자가 많아져서 학력에 대한 기준도 올라가지 않을까!? 일머리와 공부머리는 따로 있지만.


[p351-359]

총선직후, 첫 국정감사가 끝난 후, 지방선거와 대선 이후 보좌진에 자리가 많이 난다.


Ⅵ. 서류작성과 면접

[p378-384]

<자소서에 들어가야할 내용>

- 왜 보좌관을 하려고 하는가? 

- 입사를 위해 그동안 어떤 노력을 했나?

- 내가 가진 강점과 경쟁력은?: 잘하는 일임을 어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경험 이야기하기. 다른 사람과 차별화

- 입사 후에 어떻게 일하겠다.

- 나를 뽑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다: 만나보고 싶은 흥미로운 사람인지 확인하기.

 

[p391-395]

<면접 때 준비할 것>

- 자기 자신을 3분동안 소개하기.

- 지원동기.

- 인생 설계 설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