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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그리스도인이 본 노동문제 A Christian Perspective on Work and Labour Relations (2012.2.17~19.)

 

 이 책은 기독마트에서 어느 구석진 곳에서 득템한 것.^^

 

1. 상충하는 견해들

 

세상을 이원론적으로 구분해 영적인 것은 뛰어나고 세속적인 것은 못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반대로 사회복음은 일의 중요성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함으로 문제가 된다.

 

 

2. 삶과 일에 대한 성경적 관점

 

일은 인간에게 주어진 과업이다인간만이 하나님의 창조 명령(1:27-28)에 대한 응답으로서 일을 한다.

일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봉사와 경배의 수단이고이웃을 섬기는 수단이고일을 통해 피조계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다.

따라서 일은 개인적 성장을 가능하게하고 개인이 책임지는 하나의 수단으로 인식해야한다그리고 일을 통해 창조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하며동료의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3. 현대의 노동 현장

노동을 일종의 상품으로 보고 생계 유지를 위해 해야하는 필요악으로 본다또한 노동을 상품으로 볼 때노사간의 관계는 대립적 관계로 어느 한쪽이 이득을 보면 다른 한쪽은 손해를 보는 제로섬 관계가 된다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노사 양측 모두에게 손해를 가져올 뿐이다보다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노사간의 조화가 필요하다.

 

 

4. 몇 가지 대안들

일의 성경적 의미에 대해 상기하는 것이 필요하다노사 양측의 불신을 완화하기 위해 노동자 대표가 중역 회의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임금에 있어서 이윤 분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그리고 노동조합의 활동은 전체주의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5. 결론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서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창조되었으며 자유로 부르심을 받았다(p55)

 

일이 아니라 사람에 주목하는 것.

사람을 배려하고사람을 생각하는 모습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사회 구석구석에.

20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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