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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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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묻고 진리가 답하다 A Place for Truth (2014.3.27.-4.26.) 1. 진리를 따르는 삶이 존재하는가 - 리처드 존 노이하우스 진리에 대한 질문을 덮어 둔 채 사회를 운영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진리라는 질문에 파고들기 시작하면 갈등과 대립에 봉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대화를 종결시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들 말합니다.저는 여러분과 함께 정확히 그 반대가 사실이라는 점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출발점이자 대화를 지속시키는 유일한 동력은 진리에 대한 질문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인간다운 것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p24-25) 진리를 소유하는 것보다는 진리에 사로잡히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어떤 특정한 길을 걷는 문제입니다. (p25) → 저자의 말처럼 진리..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2014.3.19.-26.) 김형국 목사님이 쓴 책. 사둔 신앙서적이 다 떨어?져서 알라딘 보관함을 돌아다니다가 눈에 들어온 책. 왠지 읽어야 할 것만 같아서 샀다.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를 초대하기 위한 책인 듯 하다. 나도 날마다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기에. 디자인이 예쁘다. 2013년에 발행된 책.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 세 가지 문과 세 가지 장애물 기독교를 접하는 데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녀 기독교를 문화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인생의 위기 순간에 도움을 받거나 어떤 특별한 경험을 한 경우이고, 나머지 하나는 삶의 의미를 찾으며 탐구하는 경우이다. 나는 셋다 경험이 있는 것 같다. 요즘엔 주로 어떤 의미 있는 삶을 살까에 대한 고민을..
주님과 거닐다 Walking time with God (2014.2.25.-3.13.) 1년차 BLC 때 추천; 받았던 책인데 4년차 BLC 때 사서 이제 읽었다. 알고 나서 6년 걸린건가; 서문 감사의 글 1. 추구 :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기 이 책은 하나님을 더 잘 알고 그분의 임재를 더 깊이 느끼도록 초청하시는 하나님께 신자들이 잘 반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쓰였다. (p17)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한 번 하고 끝나는 일이 아니다.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우정을 더 깊게 하고 싶다면 그것은 지속적인 생활 양식이 되어야 한다. 혹시 우리는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을 하나님의 가족이 되라는 은혜로운 부르심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나라와 가족으로 편입되었다고 해서 더 이상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다. 신자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찾..
아바의 자녀 Abba's Child (2014.2.9.-18.) 이 책은, 유체이탈해서 읽은건지 표시 해둔 부분이 이것 밖에 없다. 진리를 향한 열정이 깊어 갈수록 사람들의 말과 생각과 여론에 점차 무심해진다. 우리는 더 이상 군중에 휩쓸리거나 사람들의 의견을 흉내낼 수 없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는 내면의 음성은 아무런 안전도 없는 곳에 바로 우리의 안전이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내 발로 서서 내 독특한 자아의 책임을 떠 맡을 때 우리는 자율과 용기가 자라면서 인간의 칭찬이라는 속박에서 점차 해방된다. (p169-170) 무슨 생각으로 읽었지; 한 달 전에 읽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2014.3.17.
성령 세례와 충만 Baptism and Fullness (2014.2.19.-24.) 서론 기본적인 접근 원리들 첫째,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공통된 소원과 의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온전한 목적을 찾는 것이어야 한다. 둘째, 우리는 성경에서 이 하나님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 셋째,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목적은 설명하는 부분보다 교훈하는 부분에서 우선적으로 찾아야 한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우리는 그 목적을 사도행전의 설화체 본문에서보다 주로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도들의 설교나 글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우리에게 약속된 것을 받아야 하며 우리에게 명령한 것을 순종해야 하는 한편, 성경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일어났다고 묘사된 것들이 반드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나야 하는 것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p15-16) 1. 성령의 약속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고 ..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Who you are when no one's looking (2014.1.27.-2.8.) 여는 글 - 위기에 처한 자질들을 보존하는 것 이 책은 두 부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첫째로는 그리스도인이건 아니건 간에, 인격의 힘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사회와 자신에게 이 인격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지점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지 이 책이 보여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로는 이미 그리스도께 일생을 바친 사람으로서 자신이 획기적으로 변화하여 인격의 미덕이 눈부시게 드러나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당신이 이미 인격을 연마하는 도정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도정이 예상보다 험난할지라도 말입니다. (p17) 1장 용기 -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 결혼 관계가 풍성하려면 친밀감이 있어야 합니다. 남편이나 아내에게 “이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