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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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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속으로(2015.2.1.) 포화속으로 (2010)71-Into the Fire 6.8감독이재한출연차승원, 권상우, T.O.P, 김승우, 김혜성정보전쟁 | 한국 | 120 분 | 2010-06-16 글쓴이 평점 한국전쟁 초기 포항에서 있었던 전투를 토대로 만든 영화이다.학도병들이 공산군과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주로 나온다. 영화가 끝나고 난뒤에 가만히 생각해보니….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이 배우들이 나왔었구나.. 싶었다뭔가 ㅠ 스토리가 아쉬운..ㅠ 요즘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왠만한 영화는 뭔가 아쉽다 ㅠㅠㅠ;;이 영화도 만드느라 수고 많았을텐데 ㅠ 아무튼, 전쟁을 끔찍함을 엿볼 수 있는 영화였다.끔찍함, 공포.전쟁은 그런 것...
마지막 황제 (2015.2.13.) 마지막 황제 (2015)The Last Emperor 9.2감독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출연존 론, 조안 첸, 피터 오툴, 루오청 잉, 빅터 왕정보드라마, 시대극 | 중국,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 162 분 | 2015-02-26 글쓴이 평점 청나라 마지막 황제 '부의'에 대해 다루는 영화이다. 87년에 만들어진 영화. 전개가 쫌 답답한 면이 있다. 배우들이 영어가 서툰지 말을 천천히 해서 더 답답한 면도 있고. 그렇지만, 1900년 대 중국의 모습을 잘 그린 것 같다. 중국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한국의 궁궐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보다 훨씬 화려했고 규모가 컸다. 그때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는 영화이다. 청나라와 만주국의 분위기나 느낌이 담겨 있는 영화. 이걸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일본이란 ..
기록 (2015.8.18.-21.) 기록저자윤태영 지음출판사책담 | 2014-04-23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하며 우리는 그에 대한 단 하나...글쓴이 평점 책을 너무 읽고 싶어서 손에 든 책.오랜만에 책 한 권을 읽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옆에서 그의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았던 윤태영 전 비서관이 쓴 책이다. 어렵지 않게 쉽게 쓰여진 책이다. 나도 저런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오갔던 이야기나, 정보들을 수집하고 정리해 두는 역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읽은 날: 2015.8.18.-21.정리한 날: 2015.8.22. [p39-40]노무현은 3당 합당 이전에는 운동하는 투사였지만, 그 후에는 지역구도를 타파하기 위한 정치인이 되었다 [P63-64]토론을 좋아했던 노무현. 나도 토론이 좋다..
셀마 Selma (15.8.18.) 셀마 (2015) Selma 8.8감독에바 두버네이출연데이빗 오예로워, 카르멘 에조고, 톰 윌킨슨, 팀 로스, 오프라 윈프리정보드라마 | 미국, 영국 | 128 분 | 2015-07-23 글쓴이 평점 마틴 루터 킹에 대해 이야기한다. 1960년대 미국 이야기. 앨라배마 주 셀머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투표권은 있지만 유권자 등록을 못해서 사실상 투표권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정치에 참여할 수 없으니 차별로 부터 보호받지도 못하는 것. 시위를 하는 것도 법원의 허가를 통해서 하는구나.. 우리나라도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행정소송으로 하는건가??) 이게 맞는 것 같았다. 시위를 할 때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시위의 허가를 정부가 하면 제대로 허가가 안날 것 같다. 다수의..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2008)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8.8감독마크 허먼출연아사 버터필드, 데이빗 튤리스, 쉴라 핸콕, 잭 스캔론, 베라 파미가정보드라마 | 영국, 미국 | 94 분 | - 글쓴이 평점 2차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어린 소년의 눈으로 본 제노사이드..랄까. 사람을 차별하는 건 끔찍하고, 또 안전하다. 노예제도, 흑백차별, 신분제도, 지역 갈등, 외모지상주의, 부자와 가난한 자 등역사상 수많은 차별은이해하기 어려운 끔찍한 일이지만 한편으론나는 노예가 아니야나는 흑인인 아니야나는 하층민이 아니야나는 어느 지역 사람이 아니야나는 잘생긴 사람이야나는 돈 많은 사람이야 우월감과 힘을 준다. 또 한편으론나는 노예야나는 흑인이야나는 하층민이야나는 어..
암살 (2015.7.27.) ---이 글에는 영화 내용이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암살을 봤다. 영화관에서 굳이 봐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봤는데음.. 결론부터말하자면,내 기준에선 굳이 영화관에서 봐야하나 싶은 영화였다.(어벤져스나 반지의 제왕이나 트랜스포머 정도 되어야… 영화관 갈 만하다고 생각하는..;;)괜히 기사를 읽고 가서 기대감이 커져 그랬던 건지도 모르겠다. 2. 암살은 대개의 시대극과는 달리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했다.암살은 대개의 시대극과는 달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극이 전개되었다. 3. 호화로운 모습을 보여준 상하이와 경성의 모습.영화는 다큐가 아니니까 실제로 저랬을까 싶다가도 당시 일본이 미국에 이은 세계 제2의 대국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 큰 나라와 맞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