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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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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일상 다반사 (2012.12.21.~24.) 이 책은 IVP 청년도록에서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다. 09년에 쓰여진 책. 지은이는 방선기.포이에마에서 나온 책이다.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할까? 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이다. 1부 인생이란 무엇인가 1장 생명과 신앙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서움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시 127:3-5)...시편기자는 자녀를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신 '기업'이며 '상급'이라고 말한다.(p21) 그리스도인들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단지 내 몸 편하기 위해서 아기를 낳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이며 피조물로서 창조주에 대한 월권이다..
그리스도인의 비전 The Transforming Vision (2012.2.19.~3.1.) 부제: Shaping a Christian World View 이 책은 인아누나가 동방에 기증한 책 중 한 권이다. 처음에는 진로에 관한 책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세계관 관련 책임을 알게 되었다. 성경은 드라마다. 창조 타락 구속, 컬처 메이킹에 이어 읽게 되는 세계관 관련 네번째 책. 준형이랑 책나눔하게 돼서 읽게 되었다. 서문 이 책의 목표는, 성경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세속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순종의 삶을 살도록 유도하는 통일된 기독교 세계관을 학생들이 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p11) 제1부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제1장 세계관과 문화 세계관은 신학이나 철학 같은 사고의 체계가 아니다. 오히려 세계관은 인식의 틀이며 사물을 인지하는 방식이다(p18) 이 장에서는 일본과 캐나다..
그리스도와 문화 Christ and Culture (2012.8.2.~9.) 이 책은 지난 겨울 문서학교 필독서라서 사게 되었는데 정작 그 땐 안읽고 이제서야 읽네_ㅎ 세계관.. 문화..관련해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고전이라는데_ 어떤 내용일까?! 고전을 읽는 즐거움.. 속으로 ㄱㄱㅆ_ 서언(마르틴 마티) 서문: 하나의 긍정적 해석(제임스 구스타프슨) 머리말: 기독교 윤리의 유형들(리처드 니버) 흐ㅓㅓㅓㅓㅓ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ㅠ. 고전을 읽는 즐거움이 이런건가?ㅠ.ㅠ. 이까지 읽었는데 일단은,, 정리할게 없다. 내 머리 속에서 정리가 안되므로.ㅠ 1장 늘 제기되는 문제 1. 무엇이 문제인가 이 책의 목적은 그리스도와 문화의 문제에 대한 기독교의 전형적인 해답들을 소개하여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또 서로 상반된 견해를 지닌 기독교 집단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도..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2013.3.6.~12.) 이 책은 언제 샀더라?^^; 까마득한 예전에 산 것 같다. 처음으로 읽은 장하준의 책. 2010년에 출간되었다. 저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래 케임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 한마디로 석학. 책 앞쪽에 이 책을 읽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나온다. 나는 그냥 순서대로 읽었다. 서론 세계경제의 위기는 1980년대부터 세계를 지배해 온 자유시장 이데올로기에 그 원인이 있다.(p12) 정부 소유의 기업과 금융 기관들을 민영화하고, 금융 및 산업 부문에 대한 규제를 없앴으며, 국제 무역과 투자를 자유화하는 한편 소득세를 인하하고 복지 지출을 줄였다. 이 정책을 신봉하는 사람들도 이런 조처들 때문에 사회가 더 불평등해지는..
그건, 사랑이었네 (2012.1.16) 이 책은, 내 기억으로는 아마 2010년 가을 쯤 문화바우처를 통해 샀던 거 같다. 2006년이었나? QT 책에 월드비전 소개와 함께 한비야의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을 읽고 난 뒤에 월드비전에 해외아동 후원을 했었다. 2009년에 돈이 궁해져서 그만 두게 되었는데 이제 다시 해야지. 그 때 읽었던 글의 내용은 기억에 남지 않지만, 나를 그렇게 갑자기 움직이게 할 만큼 힘이 있었던 것 같다. 읽어야지 하면서 책장에 꽂아둔지도 1년이 더 지났네. 민호형 집에 놀러 와서 다 읽고 돌아간다. 난 내가 마음에 들어 나는 어제나 내일보다는 오늘이 좋다. 감정의 표현처럼 시간도 지금 내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 훨씬 만만하다. 과거는 이미 수정 불가능하고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현재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요리할 수 ..
그 청년 바보의사(2012.2.27~29.) 이 책은 관철이 군대 가기 전에 빌린 책인데, 아직도 안 읽고 있다가 대성이랑 책 나눔 하기로 해서 이제서야 읽는다. 1장 그 청년 바보의사 아픈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 몸이 아픈 사람들, 삶이 아픈 사람들. 읽다보니 같이 아프다. 몸이 아프면 몸만 아픈게 아니라 마음도 아프고 돈 때문에 삶도 아파진다. 그러고 보니 이때까지 병원 신세 지지 않은게 참 감사하다. 여태껏 한 번도 입원한 적이 없다. 아.. 내 발로 들어간 적은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코골이 수술하러.^^ 그땐 수술 이후에 목의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투게더 열심히 먹으며 일주일 동안 레고 만지며 놀았던 기억이 나네. 2장 홀로 남은 의사 3장 아주 특별한 처방전 4장 보이 소프라노였던 소년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