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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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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10.1.15~2.1.) 내 인생의 P.. 친하게 지내기_ 이번학기는 어떤 친밀함을??..... 친밀함..이란 글자를 보니.. 문득.. POGS가 떠오르네.,. 잘 읽고 잘 소화하자_ㅎ, 머리말 .,어디서 본듯한 머릿글.,. 어쨋든., '인간에게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고 싶은 욕구와 아울러,다른 사람이 자기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기를 원하는 욕구가 있는데,친밀함은 바로 이 절실한 욕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거 같다...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기를 원하는 욕구... 그냥 듣는거 말고,, 잘 듣는거., 그런욕구..는 언제나 있는거 같다.. '서로가 똑같은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을 때 친밀함이 싹트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친밀함.. '상대방이 하나님의 뜻대로 ..
리처드 포스터의 묵상기도 Sanctuary of the Soul (2012.8.16.~25.) 이 책은_ 표지가 예쁘네.ㅋㅋ... 내가 좋아하는 새싹색이다. . ㅎ. 2011년에 미국에서 출판된 책인데 벌써 번역되서 나오다니..ㅎ. 이 책은, 제목만 보고,,ㅋ 조용히 묵상하려고? 산 책인데 목차를 보아하니 그런거 아닌 것 같네_ 묵상 기도의 중요성과 그와 관련된 저자의 경험담을 나누는 글인 것 같다. 역시,, 잘 모르는 책을 살 땐 목차를 꼭 읽어보아야 . . . .ㅠ. 그리고 정가 10000원. 조~금 비싼데 돈 버는 사람들이 많이 사봐야 하는 책일 것 같다. 묵상기도에 대한 갈망이 있는 학사들을 겨냥한 책이 아닐까?....ㅋㅋ 1부 묵상 기도를 위한 기초를 쌓다 1장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행하시는 분이므로사람은 듣고 순종함으로 행해야 한다.기독교의..
동물농장 Animal Farm 이 책은 부대에 있던 진중문고_ 여기저기 뒤적이다가 발견해서 점심 시간 때 마다 읽었다. 그래서 언제부터 읽기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탁월한 풍자에 놀라며^^; 읽었다. 사회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지만 사회주의자이길 포기하지 않았던 작가. 욕심과 무지 돼지의 욕심과 다른 동물들의 무지함. 혼자, 숨어하는 것들은 부패하기 쉽다. 함께, 공개하는 것들은 부패하기 어렵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공유하고, 더 오픈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공개하는 입장에서 쫌 불편할 수 있고, 처음엔 솔직하지 못하고 위선적인 가식적인 모습만 보일 수 있지만 계속 그렇게 보고 보고 보다보면_ 썩지 않도록 ‘방부’할 방법도 떠오르지 않을까? 배우고 익히고 지식을 쌓는 것도 결국엔 감춰진 무언가를 찾아 공유하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What Money can't Buy (2012.7.24.~8.1.) 이 책은 이번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다., ㅎ.ㅎ. 휴가 때,, 성희(오랜만이군;;)가 급. 사준건데_ 그날 만난 김준이랑 또 급. 책 나눔 하기로 한 책. . 얼른 읽어야지___ 서론 - 시장과 도덕 시장이 지닌 도덕적 한계를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돈으로 사서는 안 되는 것이 있는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p24)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부에 따른 불평등의 문제가 심화된다. 돈으로 정치적 영향력이나 좋은 주거 환경 등을 살 수 있다면 돈이 차별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그리고 어떤 것에 가격을 매기는 행위는 그 대상을 오염시킬 수 있다. 아이들에게 돈을 주어 책을 읽게 하는 행위는, 아이들을 독서에..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혜원의 시(2013.3.14.~20.)
도가니 (2011.10.22.) 이 책은 법조윤리 과제를 하려고 읽게 되었다. 처음보는 나를 믿고 그들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던 청각장애인 아이들의 눈빛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 그들을 위해 헌신하던 분들을 생각하면 가끔씩 내가, 삶은 결국 너무 허무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빠지는 것이 죄송그럽다. 이 세상에 그렇게 천사들이 많은지 모르고 지낼 뻔했다는 걸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나답지 않게 자주 아팠고, 초교, 재교를 보고 나서 한번씩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신열에 들떠 며칠씩 누워있어야 했지만, 그런의미에서 나는 이 글을 쓰며 행복했다. (P293) 다.. 읽고 나니 과제할 힘이 나지 않는다. 너무 마음이 힘들다. 모두 다 일어날 법한 일이라...서..소설 같지 않은 소설이라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