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6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월일기 (2012.2.21.~27.) 아마 2009년 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성교제를 다뤘던 대학가 어디에서 `어?!' 하는 글을 읽었다 그때 젤 밑에 `밀월일기'의 저자라고 적혀있었던 기억이 난다. 꼭 읽어야지 했는데. 머리글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이야기(큰 이야기)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그 큰 이야기를 닮은 작은 이야기를 짓는 것에 다름 아니다.(p13) 이 책이 소소한, 짜잘한 이야기들의 모임이지만 참 가치 있는 이유. 우리 사는, 내가 사는 일상의 이야기가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마지막에 나오는 애들 이름이 예쁘고 뜻이 깊다. 백성을 풀어 줄, 해민(解民)진흙 속 연꽃, 화니(花泥)화해의 언덕, 해언(解躽) 제1부 꿀밀, 달월, 밀월일기 공군 장교였구나 라는 반가움도 잠시... 7월달까지 읽다가_ 머리 속에 맴도는 말 .. 미디어 시대, 당신의 자녀는 안전한가? Winning Your Kids back from the Media (2013.1.23.) 이 책은 1994년에 퀀틴 슐츠가 쓴 책이다. 미국을 배경으로 한 글. ‘소리지’에서 육아와 관련해 추천된 책이었는데 미디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하며 읽게 되었다. 추천사이 책은 미디어 시대의 각종 문제점들을 인간 사이의 ‘의사 소통’(communication) 회복이란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각종 미디어가 야기시키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올바른 인간관계 회복이란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고 본다.(p5) 서문 이 책은 전자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가정들을 다루고 있다. 나는 부모들이 어떻게 하면 이 고도의 과학 기술을 통한 의사 소통 시대의 이점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또 전자 혁명의 수렁에 빠져 있는 가정들에게 경고할 것이다. 고기술 미디어가.. 문재인의 운명 (2013.3.25.~27.) 얼마전 힐링캠프 재방송을 보고 이 책을 바로 샀다. 음.. 어떻게 정리할까? 이런 전기류를 읽고 나면 정리하기가 애매하다. 그때그때 느낀건 많은데 읽다보면 마치 소설책 읽듯 정신없이 읽어버려서 책이 너무 깨끗한.. 1부 만남 1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1982년 8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면서 판사를 지망했다. 연수원 성적이 차석이어서, 수료식에서 법무부장관상을 받았다. 사법고시 합격자 수가 많지 않던 때여서, 연수원을 마치면 희망자 전원이 판사나 검사로 임용됐다. ... 그때가 82년이었으니, 내가 시위로 구속된 75년은 불과 7년 전 일이었다. 사실 75년 4월에 유신반대 시위를 했다고 하면 더 설명이 필요없었다. 그런데 그렇게 대답하자 “그때가 위수령 때인가?”라고 반문하는.. 문익환 평전 (2013.1.31.~2.7.) 이 책은 왜 읽게 되었을까? 이 책은 언제 샀던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 20세기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이분이 어떤 분인지도 몰랐고 이름도 거의 처음 들어 본 것 같다. 이 책은 김형수라는 분이 여러 사료와 증언을 수집해 쓰셨다. 지은이는 소설가이자 시인.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소설책을 읽는 듯 한 착각이 들었다. 술술 읽혀서 좋았던 책. 프롤로그 ‘폭력’이 20세기의 속성이었다. 그 속성의 관리자이자 경영자이고자 했던 워싱턴이나 모스크바의 두뇌집단들은 막대한 힘으로 이 세기를 지배했대. 그들은 부지런히 세계를 이념에 따라 찢어 가졌다. 진영의 유지를 위하여 반목과 충돌을 원격조종하기도 하고 손수 전쟁을 이끌기도 한다. 한국은 그러한 힘들이 각.. 몸에 밴 어린시절 Your Inner Child of the Past (2012.11.20.~26.) 이 책은... 추억의... 수업 교재/. 대학교 마지막학기 마지막 교양수업의 교재였다. 수업 이름이 뭐였더라?^^; 그 땐 하나도 안 읽고.. .일년이 지나서야 읽는다. 일년... 불과 일년전인데..ㅠ...... 참 많은 일이 있었군. 제1부 내재과거아에 대한 이해와 수용 제1장 내재과거아란 누구인가? 내재과거아: 말 그대로 어른이 된 지금도 당신의 삶 안에 그대로 남아서 지속되고 있는, 당신이 과거에 거쳐 온 어린이의 모습자신에 대한 부모구실: 내재과거아에 대해 부모로서 행위를 하는 것상호 존중: 자신의 내재과거아나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지내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태도(p18) 저자는 기존의 심리요법에 몇가지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첫째, 당면한 문제에 대해 치료법이 맞지 않을 수 있다.둘째, 환자들이 심.. 마음의 회복 Wild at Heart (2010.10.25.~11.22. 2012.11.15.~16.) 이 책은 09년 생일 때 유식이형 한테 선물받은 책이다. 아마,, 10년 11월 쯤 이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이번에 다시, '한 사람을 사랑하기 위한 내면 회복' 이라는 주제로 ㅋㅋㅋ 내 마음을 돌아보기 위해 책을 읽고 있는데, '여성 그대의 사명은'에 이어 두번째 책으로 읽게 되었다. 2001년에 쓰여졌고 2004년에 번역된 책. 1장 야성의 마음 위험에 따르는 무모함이 있지만 모험은 남자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영적 갈망이다(p21). 남자가 추구해야할 최고의 목표가 예법에 신경 쓰는 것이라면 문제가 있다. 이러한데에는 착실한 남자가 되라고, 나이스 가이가 되라고 요구하는 교회도 한 몫을 했다. 남자와 여자의 마음은 다르다. 무엇이 생명력을 주는가?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가? 모든 남자의 ..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