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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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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다 (2012.10.31.) 이 책은 ,, 작년 이맘 때 쯤 산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사후에 쓰여진 자서전 형식의 책이다. 자서전.. 노 대통령의 생전 자료들을 토대로 쓰여진 책이다. 2010년. 출간. 일직근무를 섰던 지난밤에 읽었다. 다 적을 순 없고..줄 그은 거 위주로 적어야겠다.. 프롤로그 실패와 좌절의 회고록 제1부 출세 노무현은, 말이 별로 없고 여간해서는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거나 폐를 끼치는 일이 없는 아버지와 매사에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돈이 없어 수모 당하는 것을 분하게 여기시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p44-45)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 진학 아니 중학교에 진학하기도 어려웠었다. 그러나 형님의 도움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66년) 어려운 가정 상황 때문..
욕망해도 괜찮아 (2012.6.30.) 헤헤...ㅋㅋ 그저 좋다__ 매번,, 매번,, 한 학기에 한번 꼴로 김두식 교수님 책 읽을 때 마다.,삶에,, 에너지가 샘솟았는데.,ㅎ.ㅎ.. 이번에도 그렇겠지. . ?!> ,ㅎ.ㄱㄱ 이..책은....ㅋㅋ 지난 특박 때 예약 주문 해두고 간 책이다_ 그래서 저자 친필 싸인도 있는 책_+_+ 이번 휴가 때 꼭 꼭 읽고 싶었던 책 ...*.* 근데.,ㅋㅋㅋ 무슨 내용인진... 잘 모르겠다.ㅋㅋㅋ 일단 김두식 교수님 책이라서 사버렸다.. . ㅎ.ㅎ 목차랑 제목..을 봤을 때..왠지., 왠지 이 책 `너의 죄를 고백하라'랑 관련이 있을 것 같다.. 나는,, 나에겐...욕망과 율법... 흠.. 프롤로그 `욕망을 잘 통제하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학교, 직장, 가정, 종교 생활을 영위하는게 우리 사회입니다. (p5)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LA FAIM DANS LE MONDE EXPLIQUEE A MON FILS(2013.3.5.~6.) 이 책은 10-11BLC 때 정인이가 사준 책. 드디어 읽는다. 2000년에 장 지글러가 썼다. 저자는 스위스 사람으로 기아문제에 대한 전문가이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했다.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들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글을 썼다. 우리나라엔 07년에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정리를 해야하는데..이 책에서는 여기저기 세계 각국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생소한 나라들이 너무 많이 등장하므로 구글 지도를 활용하는 걸로. 해제 기아에 관한 어느 국제 전문가의 비망록 이 책은 전체적으로 지글러가 어린이 무덤에 바치는 참회록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이 생산할 수 있는 곡물 잠재량만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고, 프랑스의 곡물 생산으로 유럽 전..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2013.3.29.) 이 책도 드디어 읽네. 철 지난 책. 나의 생각을 거슬러 보려고. 기성 제도에 그대로 순응하며 그것 따라 살아가길 선택하기 전에 한 번 더 고민해 보려고 읽었다. 누구를 위해 살까, 무엇을 위해 살까, 어떻게 살까, 우리 사는 세상은 어떤가.. 중고책을 샀다. 거의 1/3가격으로. 이 책을 다시 되판 사람은 왜 팔았을까??. 중고책을 읽을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돈이 필요해서 팔았을까, 별로 유익하지 않아서 팔았을까. 이 책은 2010년 4월에 쓰여졌다. 대학을 거부한다는 선언을 3월 초에 했고 그 이후에 나온 책. 글을 시작하며 – 사라진 물음과 이상한 물음 대학을 가겠다고 했을 때 “왜?”라고 물은 사람은 없었다. 언제부턴가 사라진 물음, “왜 대학을 가는가?” 그리고 이상한 물음, “왜 대..
예수와 비폭력 저항 Jesus and Noviolence A Third Way(2013.3.22.) 이 책은.. ‘평화의 얼굴’을 읽다가 추천(인용)이 많이 되어 있어서 사게 되었다. 얇은 책. 하루만에 다 읽었네. 저자는 월터 윙크 성서학 교수이다.2003년에 쓰여졌고, 2003년에 번역되었다. 1장 비폭력 저항이 성공하는가? 비폭력을 주장하기 꺼려하는 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우선 비폭력이라는 용어 자체가 부정적이다. 즉 비폭력이란 용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들리며, 무엇인가 선한 일을 위해 전력투구하기보다는, 무엇인가 악한 일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비폭력이라는 용어 자체가 그것에 반대하는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비폭력”을 권력 앞에서 복종하라는 명령으로 간주한다.(p23)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비폭력을 분명히 원한다. 그러나 그들은 정의를 구현하기..
예수에게서 답을 찾다 Everything Must Change(2013.1.20.~22.) 이 책은 브라이언 맥클라렌이 2007년에 쓴 책이다. IVP 청년도록에서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다. 들어가는 말: 희망이 싹트다 예수님의 길을 따라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으로서 지난 십년간 나는 아주 흥미롭고 매력적인 대화에 참여했다.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에 관한 대화였다. 새로운 그리스도인이란, 성미가 고약한 반동적 근본주의자나 고집불통의 전통주의자, 무관심한 명목상의 신자나 미지근한 자유주의자, 뉴에이지 같은 유행성 종교인이나, 십자군 같은 종교적 패권주의자, 혹은 공공연히 성경을 손에 들고 흔들어대는 열성 광신도와는 다른, 무언가 신선하고 진정성이 있고 도전적이며 모험적인 존재를 말한다.(p10)-> 이 관점에서 쓰여진 책이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ivp)’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