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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자비 A Severe Mercy (2012.2.23~2013.2.11.) 이 책은 작년에 대학가 기자학교에서 독서법 강의를 해 주셨던 간사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다. 이번 문서학교에 가서 샀다. 에세이, 어느 한 부부의 이야기를 읽게 될 것 같다. 1. 서막_ 글렌멀 귀향 너무 장황한 묘사에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서양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읽으면서 묘사된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머리속으로 잘 그려지지 않았다. 그래도 그동안 봐왔던 영화 장면들을 떠올리면 최대한 머리 속으로 그려보려했다. 내가 가보지 않은 곳, 가보지 않은 때를 이해하기 위해 영화를 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2. 빛의 성채_ 이교도의 사랑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할 즈음의 이야기가 적혀있다. 그들은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서로의 것들(생각, 일까지도)을 공유하려 했고, 분리가 사랑의 가장 큰 적이라..
자아 발견과 영적 성숙. 앞 부분을 읽을 땐 그냥 그런,, 늘 듣던 이야기라서쫌 지루했다..아니 앞 부분만 그런게 아니라그리 긴 책은 아니지만전부 다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다.그치만 좋았다 ㅎㅎ새로운 하나님을 만나게 하셔서 감사하고앞으로도 또 더 새로운 모습으로 함께 하실 것에 감사하고다니엘이 경험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시니 감사하다.좋은 만남을 주신 것 감사하고앞으로도 좋은 만남 주실 것에 감사하고 기대된다.그리고 내 삶을 통해서 온전히 하나님이 드러나기를기대한다.. 내 안에 예수님이 있기 때문에죽는 것이 얻는 것이 되는.. 그런 삶 ㅎㅎ 하나님의 큰일을 감당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크기보다는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크기로 일했다. 하나님의 지식의 크기가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이 하나님의 지식에 ..
이제는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2013.5.4.) FB을 통해서 신간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구입한 책. 오랜만?에 신간을 만난다. 금요일에 책이 왔는데 마침 토요일 당직이라 근무 서면서 읽었다. 이 책은 2012년 12월 6일에 시작되어 2013년3월 7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김영란과 김두식의 대담을 정리한 것이다(p8) 대화 형식으로 구성된 책. 이런 책은 어떻게 정리해야할까?^^,, 1장 연줄과 청탁 - 돈을 줄 수 있는 관계, 다른 걸 줄 수 있는 관계,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관계 김영란_ 나중에 연수생들이 판검사를 거치지 않고 변호사로 대거 쏟아져 나오는 시절이 됐어요. 그런데 사법연수원을 갓 나온 변호사들은 법원이나 검찰에 봉투를 안 돌리면 찍힐 거라는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현직 판검사들에게 주..
이름 없이 빛도 없이(10.1.20~28) 저자서문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성도의 의무인 동시에 가장 큰 행복입니다. 행복은.,. 하나님을 섬기는데서 출발하고 끝나는거 같다.. 진짜..그 때 섬길때,, 뭔가,, 다른 행복이 있는거... 여는 글 / 마지막 편지 제1장 섬김의 본질 섬김, 맑은 영혼으로 사는 길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다만 그를 믿는다'는 것은 믿음의 의뢰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연합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과 은혜에 대한 내적인 체험과 거기서 오는 영적인 만족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단지 영적인 자기만족 이상의 더 큰 목적을 이루게 하시기 위함입니..
이라크의 작은 다리를 건너서 On a Small bridge in Iraq (2012.8.27.) 이 책은 대대 도서관에 있던 책인데 우연히 발견했다_ 군대에 이런 책이 있다니! 저자(일본인)이 이라크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에 이라크로 가서 그들의 일상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전쟁이 나면 어떤 사람들 머리 위로 미사일이 떨어질까 궁금해서 이라크를 방문했다고 한다. 뉴스는 UN의 입장, 미국의 입장, 서양 각국의 입장을 전하기 바쁘지만, 정작 전쟁이 벌어졌을 때 누가 죽을지, 누가 다치게 될 지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 책 사이사이에 이라크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다. 아니, 사진 사이 사이에 평범한 이라크인들의 모습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고 해야할까?. 훈련단에서 공군의 중요성에 대해, 제공권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들었다. 이 책에도 적혀있듯 요즘 전쟁은 컴퓨터가 한다. 좌표를 입력하면 알아서 무기..
이 책을 먹으라 As Eat This Book (2012.2.2~11.) 이 책은 준형이와 책 나눔하려고 읽게 되었다. ‘성경은 드라마다’에 이은 두 번째 책. 1장 험난한 영적 독서 훈련정보를 얻기 위한 독서가 아니라 읽으면서 반응하는, 온 몸이 느끼는 독서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이게 뭘까? 아직 잘 와닿지 않는다. 제1부 이 책을 먹으라 2장 성경을 먹는 거룩한 공동체책을 먹는다는 것은 책의 정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그 책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3장 텍스트로서의 성경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것 배우기 우리 중에 언어를 가장 잘 사용하는 사람들, 시인과 연인들 그리고 아이들과 성자들은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말을 사용한다. 그들은 친밀함을 만들어 내고, 인품을 만들어 내고,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선을 만들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