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6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2014.3.23.) 와.. 이런 영화가 있었구나. 노래와 가사와 분장이 대박. 앞부분에 하류층의 삶을 보여줄 때는 화면을 보기 있기가 싫을 정도로 끔찍했다.직장이 없어지만 이렇게 되나.. 지금도 이렇게 되나......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살지 않으면 좋겠다. 나도 다른 사람도. 이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개념이 등장했다고 배웠다. 그런다고 해결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벌써 20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여전한 걸 보면 복지제도만으로 되는건 아닌 것 같다.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100년 전에 헨리 조지가 얘기했던 이야기가 자꾸 마음속에 떠오른다. 토지사유제를 취하는 부유한 국가에서 자녀에게 어느 정도의 재산이라도 물려줄 수 있는 가장은 5%도 채 안 되며 대부분은 자신의 장례비도 남겨 주.. 인생의 사계절 LES SAISONS DE LA VIE (2014.3.22.) 믿고 보는 폴 투르니에의 책. 몇 년에 쓰여진 책 인지는 안 나온다; 1. 인생의 사계절 인간에 대한 연구가 무척 흥미로우면서도 까다로운 이유는 인간이 두 세계, 즉 자연 세계와 초자연 세계에 동시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p18) 이렇게 볼 때, 우리가 머리로 구별 지어 서로 대립한다고 생각했던 자연과 영혼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개념 안에서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룹니다. 하나님은 자연을 다스리십니다. 그분 뜻대로 자연을 움직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연 뿐만 아니라 인간도 다스리십니다! 인간의 자연적 삶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전체를 다스리십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인간의 본성과 자연적 삶을 넘어서 인간의 모든 면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을 연구할 때 몸과 영혼, 자연과 영 같은 ..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Let your Life Speaking (2014.3.21.-22.) 제목만 봐도 지금 봐야 할 책. 첫 장에 이렇게 적혀 있다. 한밤중에 깨어나‘지금 내 삶이 정말 내가 워하던 것일까?’ 물으며잠을 설쳐 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2000년에...쓰여 진 것 같다. 왠지 풍기는 포스는 1960년쯤 쓰여진 거 같음; 1. 인생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라 “네 인생의 목소리를 들어 보아라 (Let your life speak).” 그 날은 내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물론, 그때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말이다 ‘최고의 진리와 가치가 당신의 삶을 이끌도록 하라. 매사에 최고의 진리와 가치를 기준으로 행동하라.’ 당시 나에게는 바로 그런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영웅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 말의 의미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었다. 나에게 “네 .. 다른 길이 있다 (2014.3.19.-21.) 드디어 읽는다.출판되자마자 사둔 책인데 이제 읽음.김두식 교수님이 인터뷰했던 내용을 모아둔 책. 한겨레 토요판 ‘김두식의 고백’에 연재된 인터뷰를 모아둔 책. 20살 때부터 내 나름대로는 굴직굴직한 시기마다 이 분 책을 읽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접하게 될지 궁금하다. 1장_ 경계를 넘어서며 핀 꽃들 섹스의 즐거움, 나눔의 행복 : 정혜신 ‧ 이명수 정혜신 “저는 명수씨가 바람같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살면서 그랬던 적도 있어요. 그러면 또 제게 얘기하고요. 근데 저는 그게 전혀 문제가 안 돼요. 왜냐면 나랑 이명수라는 한 인간의 내면 세계는 천 개 정도의 조각을 계속 맞추어온 꽉 맞는 관계거든요. 그걸 맞춰가는 과정에서 면과 면 사이의 끊임없는 접촉이 있었고요. 나 아닌 누구와 어.. 크리티컬 매스 (2014.3.18.-19.)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보다가 문득 이 사람이 쓴 책은 없을까 싶어서 찾아보고 샀다. 한 일년 전에 산 것 같은데 이제 읽는다. 2011년에 쓰여진 책. 1장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라 크리티컬 매스, 임계질량이란 말은 원래 물리학에서 나온 개념이다. 어떤 핵분열성 물질이 일정한 조건에서 스스로 계속해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질량을 말한다. 이 개념은 사회학 ‧ 심리학 ‧ 경영학 등에서 광범위하게 차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는데, “유효한 변화를 얻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수나 양”의 개념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예를 들어 사회운동의 여러 부문에서는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 필요한 결정적 원인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곧 전부를 설득하지는 못하더라도 ‘결정적인 인원’까지 동의를 얻어내면 사회.. 주님과 거닐다 Walking time with God (2014.2.25.-3.13.) 1년차 BLC 때 추천; 받았던 책인데 4년차 BLC 때 사서 이제 읽었다. 알고 나서 6년 걸린건가; 서문 감사의 글 1. 추구 :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기 이 책은 하나님을 더 잘 알고 그분의 임재를 더 깊이 느끼도록 초청하시는 하나님께 신자들이 잘 반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쓰였다. (p17)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한 번 하고 끝나는 일이 아니다.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우정을 더 깊게 하고 싶다면 그것은 지속적인 생활 양식이 되어야 한다. 혹시 우리는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을 하나님의 가족이 되라는 은혜로운 부르심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나라와 가족으로 편입되었다고 해서 더 이상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다. 신자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찾..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06 다음